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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경 스마트건설대상] R&D대상-성균관대 AI건설 레질리언스 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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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6 06:00:29   폰트크기 변경      

“인프라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AIㆍ복합소재ㆍ모빌리티 융합 연구

시공ㆍ유지관리ㆍ재난복구 전주기 대응


작업자 행동 기반 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 기술 등 현장 적용 사례. / 사진=연구진 제공.
박승희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성균관대 인공지능(AI) 플러스 K건설인프라 레질리언스 연구센터(AI+KConIRㆍ센터장 박승희)는 AI와 첨단 복합소재, 모빌리티를 결합해 건설인프라의 시공부터 유지관리, 재난 대응ㆍ복구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안전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연구는 크게 △스마트건설 인프라 안전 △지능형 다기능 복합재료 △첨단 소형 모빌리티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건설현장에서는 LiDAR, SAR, CCTV 등 멀티모달 센서와 AI를 활용해 작업자와 구조물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구조물에는 나노소재와 다기능 복합재료를 적용해 손상 감지와 긴급 보강 성능을 높이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형 모빌리티와 대피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이동경로와 구조ㆍ복구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각각의 연구성과를 개별 기술에 그치지 않고 AI 기반 의사결정으로 연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건설인프라에 특화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재난 상황에 따라 여러 AI 에이전트가 정보를 분석해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기술도 연구 중이다.

성과도 돋보인다. 영상ㆍ센서 기반 작업자 위험행동 분석과 구조물 누수ㆍ박락 탐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감지 기술 등을 주요 건설현장에 적용하면서다. 일례로 UAV LiDAR를 활용한 교량 부재 자동분할 기술은 정확도가 96.93%를 기록했다.

연구 성과는 사업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박승희 센터장이 창업한 ‘스마트인사이드AI’는 영상분석 AIㆍIoT 기반 안전관리 설루션을 앞세워 연매출 1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센터에는 성균관대를 중심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단국대, 명지대와 해외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디지털트윈과 AI, 지능형 복합재, 자율 모빌리티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실증과 기술이전, 국제표준화를 이뤄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적극 확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전동훈 기자 j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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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부
전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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