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사람이 찾는 시장으로”… 부산 북구, ‘구포시장 새로운 100년 프로젝트’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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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가 오는 2032년 구포시장 개설 100주년을 앞두고 ‘구포시장 새로운 100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
부산 북구가 오는 2032년 구포시장 개설 100주년을 앞두고 ‘구포시장 새로운 100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포시장의 뿌리는 조선시대 낙동강 수운과 함께 번성했던 구포장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구포나루를 중심으로 영남 각지의 물산과 사람들이 모이면서 장터가 발달했으며, 1919년에는 상인과 노동자, 농민 등이 참여한 구포장터 만세운동이 펼쳐지는 등 부산 근현대사의 중요한 무대가 됐다.
1932년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오늘날 구포시장의 기반이 만들어졌고, 이후 부산 서북부와 낙동강 유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며 주민들의 삶과 함께해 온 만큼, 이 같은 역사적 자산을 단순히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지역경제·문화·관광 중장기 프로젝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 구포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최대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이를 ‘구포시장 100년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삼아 2032년까지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365일 사람이 찾아오는 구포’를 비전으로 △사람이 찾는 시장 △AI로 변화하는 시장 △먹고 즐기고 머무는 시장 △365일 활력 있는 시장을 목표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초기에 역사자료 조사와 아카이브 구축, 시장 브랜드 정립 등 기반을 다지고, 이후 역사·문화 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한 AI 기반 시장정보 제공과 다국어 관광 안내 등 스마트 시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구포역·만세거리·구포시장·금빛노을브릿지·낙동강을 잇는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
100주년을 맞는 2032년에는 국내외 전통시장 관계자와 관광객,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하는 ‘구포시장 100년 대축제’를 개최하고, 월별 테마형 프로그램 연중 운영과 함께 100년 역사관 및 기념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 추진 과정에는 시장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한다. 북구는 9월 11일 구포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고 ‘구포시장 새로운 100년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장의 미래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북구는 향후 상인회, 지역주민, 문화·관광·역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세부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구포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를 넘어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상인과 주민의 삶, 그리고 부산의 역사가 쌓여온 공간”이라며 “구포데이를 통해 ‘사람이 찾아오면 시장이 살아난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를 발판으로 삼아 관광과 문화, AI를 접목해 ‘365일 사람이 찾는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년을 이어온 구포시장이 앞으로의 100년 또한 북구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구포시장 새로운 100년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통시장이 시네마 천국으로…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 영화의 감동 입힌다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 부산 북구 구포시장 개최… 북구청 후원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문화 활력
10월 9~10일 구포시장 야외데크·패션길에서 영화 상영 및 GV(관객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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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포시장 전경. / 사진 : 부산 북구 제공 |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구포시장에 영화와 문화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구포시장에서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BIFF Everywhere)’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북구청의 후원과 구포시장 상인회의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주민들이 영화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상영은 현장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양일간 각각 50석과 100석 규모로 운영된다. 첫날인 9일에는 ‘사람과 고기’를 상영하고 작품 소개 및 대화의 장이 마련된다. 10일에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상영하며,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감독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연극,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사전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전통시장 골목을 야외 영화관으로 활용해 구포시장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고, 관람객의 방문을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부산국제영화제라는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가 구포시장을 찾아오는 것은 지역의 일상 공간이 문화와 관광의 무대가 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주민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문화관광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중구, 청년과의 소통으로 2년 연속‘소통대상’수상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 중심 청년정책 성과 인정
|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 : 부산 중구 제공 |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그동안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네트워크 등 청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청년들과의 간담회와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청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과 참여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온 점이 2년 연속 소통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부산대 AI융합교육원과 함께한 ‘AI 인재육성 코딩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초등학생 대상 코볼트 코딩·피지컬 컴퓨팅 실습 교육 및 학부모 생성형 AI 특강 운영
| 부산 동래구(구청장)는 부산대학교 AI융합교육원(원장 백윤주)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년 AI 인재 육성 코딩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
부산 동래구(구청장)는 부산대학교 AI융합교육원(원장 백윤주)과 공동으로 추진한 ‘2026년 AI 인재 육성 코딩 프로그램’을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8일간 부산대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 100명과 학부모 및 일반인 44명 등 총 144명이 참여했다.
학생 대상 교육은 코볼트 코딩 기초·중급·심화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마이크로비트와 코볼트를 활용한 무선 조종, 네오픽셀 제어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결과물을 구현하며 코딩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및 윤리 특강을 병행해 생성형 AI 활용법과 자녀 교육 연계 방안을 제공했다.
특히 모집 인원을 초과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어 프로그램의 교육 효과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슬로우러닝(런온,RUN ON) 운동교실 운영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속도로 달리며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런온(RUN ON)’슬로우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속도로 달리며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런온(RUN ON)’슬로우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런온(RUN ON)’은 ‘당감에서 RUN, 건강을 ON’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보다 자신의 몸 상태와 리듬에 맞춰 천천히 달리는 슬로우러닝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활동과 달리기 실습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백양가족공원에서 총 8회 진행된다. 음악을 활용한 지속 달리기, 개인별 목표거리 설정 등 회차별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에 맞는 달리기 방법을 익히고 일상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달리기는 속도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런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달리기를 시작하고, 백양가족공원에서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진구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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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이경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 9. 7.)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건강관리 독려하기 위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운영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이경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 9. 7.)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혈압 및 혈당 수치 인지율을 높이고, 건강관리 독려하기 위하여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고 지역주민 및 직원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환의 조기인지 및 발견의 계기를 마련코자했다.
지난 7일 부산진구청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각하고 적절한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줘서 감사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진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부산진구,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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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 가운데)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6년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식행정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6년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식행정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산진구는 직원들이 외부 용역 없이 직접 구축한 드론 영상지도 ‘지니맵’을 통해 현장에서 축적한 공간정보를 공유·활용하고, 이를 행정업무에 접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원의 아이디어와 현장 경험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행정정보를 조직의 지식자산으로 축적·공유하는 새로운 업무방식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지니맵의 활용을 확대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행정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뛰며 쌓아온 지식과 아이디어를 행정혁신으로 연결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부산 동구, 생성형 AI 활용해 행정 효율 높인다
| 부산광역시 동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동구 제공 |
부산 동구(구청장 강철호)는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이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자료 분석, 보고서 작성, 아이디어 발굴 등 행정 업무 전반으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직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실제 행정 업무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앞서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과 업무 활용 수준, 부서별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를 희망한 직원에게 생성형 인공지능 계정을 개인별로 지원하고 1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및 비공개 정보 입력 금지, 생성 결과에 대한 사실 관계 확인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기 위한 기본 원칙도 안내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자료 요약·정리 등 실제 행정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실습 중심의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직원들의 활용 현황과 효과,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27년부터 직원 대상 생성형 인공지능 계정 보급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부산 사상도서관에 울려퍼진 금빛 하모니, ‘부산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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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5일 사상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부산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지난 5일 사상어린이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부산시립교향악단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된 부산시립교향악단의 ‘2026년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무대에는 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와 드럼으로 구성된 금관 5중주가 올라 풍성하고 힘찬 선율을 선보였다.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음악 모음곡, 영화 ‘대부’ OST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 연주자들의 생생한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주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사상구, 국회 찾아... 현안 해결 발벗고 나서
국회 한병도 원내대표·정태호 예결위 간사 등 면담
법무부 교정본부장 만나 ‘부산구치소 이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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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
부산 사상구(구청장 서태경)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태경 구청장이 국회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서태경 구청장은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한병도 원내대표, 정태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홍배 국회의원 등과 연속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사상구가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구는 숙원사업인 부산구치소 이전과 관련해서 박홍배 국회의원과 이홍연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만나 부산구치소 이전의 필요성과 지역 의견을 전달하고, 향후 이전 논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사상구는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부산구치소 이전에 대해서도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필요한 실무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지역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와 특별교부세 등 필요한 재원의 확보와 관계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10회 라라라 페스티벌, 10월 23일 부산 금정구 온천천에서 개막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시철도 부산대역 하부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에서 개최
제10회 맞아 ‘10주년 생일잔치’를 주제로 체험과 휴식을 강화한 체류형 축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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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라라라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금정구 제공 |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대표 미식 문화 축제인 ‘제10회 라라라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시철도 부산대역 하부 온천천 어울마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빵을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라라라 페스티벌은 올해 제10회를 맞아 기존의 커피·빵·디저트 중심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온 가족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는 사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커피·빵·디저트 판매업체 35개소와 플리마켓 15개소, 정책 홍보 기관 등이 참여한다. 특히 제10회를 기념해 참여업체가 특별히 개발한 ‘10주년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방문객의 이동 편의와 공간별 특성을 고려해 ‘라라라 허브’, ‘라라라 카페’, ‘라라라 파크’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라라라 허브’에서는 개막식과 주요 무대공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라라라 카페’에서는 지역 우수 업체의 커피와 빵,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라라라 파크’에는 친환경 힐링 놀이터와 빛 터널,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콘텐츠는 높이 약 3m 규모의 ‘빵이’ 포토존이다. 축제 공식 캐릭터인 ‘빵이’를 대형 공기 조형물로 제작해 제10회를 상징하는 특별한 볼거리와 기념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천천을 걸으며 축제를 즐기는 ‘라라라 워킹&런’, 블라인드 시음을 통해 특정 원두를 찾아내는 시민 참여형 커피 프로그램 ‘라라라 대첩’, 어린이 공연과 마술, 대중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 ‘라라라 스테이지’가 운영된다. 토요일 야간에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소원을 빌어라’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정구는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플랜테리어와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라라라 라운지’를 조성하고 휴게·취식 공간도 확대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행사장 내 다회용기 대여·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지참한 방문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용기 내! 챌린지’를 함께 진행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정 시간대에 참여업체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라라 해피아워’와 부산대 인근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지역 상권 영수증 이벤트’를 운영해 축제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5시 도시철도 부산대역 하부 온천천 어울마당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제10회를 기념하는 세리머니와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제10회를 맞은 라라라 페스티벌은 커피와 빵, 디저트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휴식을 더해 온 가족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라며 “방문객 모두가 금정구 온천천에서 달콤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영태 부산 남구의원, “선거 앞두고 재정위기 감추려 추경 선거 뒤로 미뤘나”의혹 제기
남구의회 서영태 예결위원장, 10일 제1차 추경 심의서 집행부에 책임 있는 설명 촉구
세입 추계 오류·필수경비 부족 편성·통합재정안정화기금 급감 등 재정운용 문제 조목조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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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의회 서영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사진 : 부산남구의회 제공 |
남구의 재정위기 상황이 선거를 앞두고 드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의도적으로 늦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남구의회 서영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기획행정위원회·대연1·3동)은 지난 10일 열린 ‘2026년도 남구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선거를 앞두고 남구의 재정 상황이 드러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추경 편성을 미룬 것은 아닌지 강한 의문이 든다”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설명을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경이 부산지역 다른 구·군에 비해 지나치게 늦은 시기에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부산 16개 구·군 대부분이 상반기 중 추경을 편성한 가운데, 인근 해운대구는 이미 3회 추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남구는 9월에야 올해 첫 추경 심사에 들어갔다.
서 위원장은 “추경이 9월에 확정되면 실제 사업을 집행할 수 있는 기간은 불과 3개월 남짓”이라며 “사업 추진이 연말에 집중되거나 다음 연도로 이월되고, 결국 불용액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 위원장은 이번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확인된 세입 추계 오류, 필수경비 부족 편성,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급감 등 세 가지 재정운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순세계잉여금 169억 원 추계 오류…당초 전망과 실제 결산 크게 달라
먼저 세입 추계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2025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초 본예산에 458억 원으로 편성했던 순세계잉여금이 실제 결산에서는 289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전망과 실제 결산액의 차이가 169억 원에 달해 약 37%의 큰 오차가 발생한 것이다.
서 위원장은 “순세계잉여금은 다음 연도 재정 운용의 중요한 재원이 되는 만큼 정확한 세입 추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처럼 큰 폭의 추계 차이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면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무원 인건비 등 필수경비 부족 편성…추경에서 뒤늦게 보완
필수 법정경비를 본예산에 충분히 편성하지 않고 추경을 통해 뒤늦게 보완하는 예산 편성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서 위원장에 따르면 공무원 인건비 약 34억 원을 비롯해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등 반드시 편성해야 하는 필수 경비 상당 부분이 본예산에서 필요한 수준보다 적게 편성된 뒤 이번 추경을 통해 보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 위원장은 “반드시 집행해야 할 필수경비를 본예산에 충분히 편성하지 않고 추경에서 뒤늦게 보완하는 방식이 반복된다면, 이는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 운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 추계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필수경비까지 나눠 편성한 것은 아닌지, 그 과정에서 재정 상황을 실제보다 양호하게 보이도록 한 것은 아닌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부산수영구의회, ‘수영구 관광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 채택
| 부산 수영구의회(의장 김태성)는 지난 9일 열린 제26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창환 의원이 발의한 ‘수영구 관광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9명 전원 합의로 채택했다. / 사진 : 부산 수영구의회 제공 |
부산 수영구의회(의장 김태성)는 지난 9일 열린 제26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권창환 의원이 발의한 ‘수영구 관광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의원 9명 전원 합의로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영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를 비롯한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수영구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관련 법 개정으로 관광특구 활성화 기반이 이미 마련된 만큼,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광특구 지정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통해 수영구의회는 △뛰어난 관광 지표와 제도적 여건을 바탕으로 한 수영구 관광특구 지정 촉구 △수영구청의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조속한 관광특구 지정 신청 요구 △부산광역시의 신속한 수영구 관광특구 지정 결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수영구가 지속 가능한 미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모든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발의자인 권창환 의원은 “관광특구 지정은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성과가 아닌 수영구의 미래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대한 공동 과제”라며, “여야가 뜻을 모은 만큼 수영구가 진정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수영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 부산도시공사, “언어장벽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만든다”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사업으로 다국어 안전 현수막 설치·송풍조끼 16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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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에코델타시티 11BL과 24BL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현수막을 설치하고, 폭염 대응 송풍조끼 160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에코델타시티 11BL과 24BL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 현수막을 설치하고, 폭염 대응 송풍조끼 160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부산도시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체결한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부산도시공사는 관리 사업장 제공과 현장 캠페인 협조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후원금 및 사업 지원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 정책 홍보와 대상 사업장 발굴 등을 맡아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고 있다.
다국어 안전 현수막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사고 예방 문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태국어·중국어·베트남어로 번역해 11BL, 24BL 건설현장에 설치했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근로자의 모국어로 안내함으로써 언어 차이로 인한 안전정보 전달의 한계를 보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송풍조끼는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구매하고, 부산도시공사가 11BL, 24BL 현장에 각각 80개씩 총 160개를 전달·배부했다.
앞서 공사는 해당 협약의 첫 후속사업으로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안전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도 협약기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이어갔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건설현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근로자가 함께 일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특성과 근로자의 필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안전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 북항 환승센터 협의 권고에 “진지하게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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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지법 민사14부에서 열린 부산항 북항 복합환승센터 공사 중지 가처분 사건의 2차 심리 결과, 법원의 협의 권고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송훈 항만재생사업단장은 “재판부에서 지난 8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 검증을 실시하고, 공공성을 강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라며, “사업자의 진정성에 대한 불신이 아직 해소되지는 않았으나, 재판부의 협의 권고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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