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서용원 기자]아세아시멘트는 ‘우중 콘크리트 제조기술’이 한국건축시공학회로부터 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콘크리트 타설 중 빗물이 섞여 들어가면 강도 저하 및 표면 균열 등 심각한 품질 문제가 발생한다. 그만큼 현장에서는 조금만 비가 와도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게 일반적이며, 이에 따라 공사 기간 지연과 장비 대기료, 레미콘 폐기 비용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아세아시멘트가 인증받은 기술은 빗물이 콘크리트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고, 불가피하게 빗물이 섞이더라도 확보된 단위수량의 여유치로 목표 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콘크리트 제조기술이다.
빗물에 시멘트가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표면을 끈끈하게 만드는 ‘증점제 기반 전용 특수 혼화제’와 더불어 배합수 양을 사전에 줄여놓는 설계를 통해 비가 내부로 섞여도 콘크리트의 물-결합재비 증가에 대한 여유치를 확보한 게 핵심이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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