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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건썰의 바이브’ 15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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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4 15:43:2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은 ‘건썰의 바이브’를 유튜브를 통해 15일 공개한다.

건썰의 바이브는 건설기술인의 평범한 일상을 관찰하고 생활과 감정을 담은 ‘랩’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뮤직 리얼리티 콘텐츠다.

협회는 건썰의 바이브를 통해 소재, 포맷 등에서 기존 콘텐츠와의 차별화를 뒀다.

먼저 건설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 개선과 산업 유입 촉진을 위해 문화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콘텐츠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힙합’이라는 코드를 활용했다.

전작들과는 달리 현장에 근무하는 건설기술인이 주인공이 되어 일상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진정성을 더했다.

직업 특성상 가족과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근무 환경, 딸에 대한 미안함, 하루하루 급변하는 현장에서의 긴장감을 담아낸 가사는 건설기술인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일반인은 쉽사리 접하기 힘든 지하 100미터 대심도터널 공사 현장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 정상급 힙합 뮤지션들의 랩 메이킹, 프로듀싱 경력을 보유한 제작진들이 참여해 만든 중독성 있는 비트, 주인공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2KEY의 탄탄한 랩이 박진감 넘치는 힙합의 진면목을 한껏 끌어 올린다.

포스터 또한 국내 1세대 힙합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Vandal)’이 로고 디자인을 제작하는 등 요소요소에서 힙합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건썰의 바이브는 매주 화요일 본편을, 수요일과 목요일 쇼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종면 회장은 “‘건설×힙합’이라는 전례 없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건설의 딱딱한 이미지를 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들로 청년세대와 건설기술인, 대중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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