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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스마트 안전교육·AI 실시간 번역기’ 현장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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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5 09:05:17   폰트크기 변경      
16개 국어 AI 실시간 번역…외국인 근로자 언어장벽ㆍ안전공백 해소

과천 G-TOWN 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태블릿 기반 스마트 안전교육을 진행중이다.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안전교육 데이터 전산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와 외국인 근로자의 교육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 안전교육 및 AI 실시간 번역기의 표준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표준화를 시행하는 ‘스마트 안전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신규 및 정기 안전교육을 태블릿 PC기반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교육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정보 등록부터 건강 상태 확인, 교육 결과 보고서 작성까지 교육 전 과정을 전산화해 현장 관리자의 서류 업무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이 시스템은 안전보건 통합 업무시스템(SMARTy SMART Safety)과 연동해 관련 교육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이번 표준화 적용으로 서류작업과 현장 행정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현장 관리자가 본연의 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9월부터 국내 전 현장에 AI 실시간 번역기 표준화 적용에 나선다.

관리자의 한국어 안전 안내를 외국인 근로자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화면과 음성으로 동시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필수 안전수칙과 작업 지시를 정확히 전달해 언어 장벽에 따른 안전 공백을 적극 해소한다는 취지다.

대우건설 안전보건 관계자는 “스마트 안전교육과 AI 실시간 번역기는 불필요한 행정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안전정보가 근로자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현장지원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AI CCTV, 스마트폰 기반 위치 관제 등 다양한 스마트 안전기술에 대한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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