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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중남미 5개국 BIM 역량강화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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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5 13:52:08   폰트크기 변경      

IDB 중남미 5개국 BIM(건설정보모델링) 역량강화 초청연수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건설연 제공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은 미주개발은행(이하 IDB)과 함께 중남미 공공 인프라 분야의 디지털 지원을 지원하고, 첨단 인프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DB 중남미 5개국 BIM(건설정보모델링) 역량강화 초청연수’에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파나마, 멕시코 공공기관 관계자 17명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다.


건설연 BIM센터가 주축이 돼 한국이 20년 넘게 축적해 온 BIM 정책, 인력 양성, 제도화, 공공 발주 및 현장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중남미 국가의 BIM 실행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특히 BIM 제도화와 BIM-GIS, 디지털트윈, BIM-AI 등 다양한 사례 공유를 비롯해 재난 대응 등 중남미 국가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건설연은 연수가 끝난 뒤에도 중남미 각국의 BIM 실행 로드맵이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술 자문과 후속 협력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홍목 건설연 산업혁신부원장은 “한국이 축적한 첨단 인프라 기술 경험과 AI 접목 사례까지 중남미 국가와 공유하고 각 국가가 자체적인 BIM 실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IDB 등 다자개발은행과 협력을 확대해 K-BIM의 국제적 위상과 활용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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