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 0.97% 상승… 전월 대비 오름폭 둔화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9-15 14:36:54   폰트크기 변경      
한국부동산원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자료사진: 한국부동산원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 상승폭이 전월보다는 축소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ㆍ연립주택ㆍ단독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97% 올랐다.

서울 매매가는 전월(1.09%) 대비 0.12%포인트(p) 둔화된 상승폭을 보인 것이다.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었으나, 대단지 및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상승했다.

경기(0.58%)는 광명시 및 성남 분당ㆍ수원 영통구 위주로 상승. 인천(-0.03%)은 미추홀ㆍ남동ㆍ서해구 위주로 하락했다. 수도권 전체로는 0.63% 올랐다.

비수도권(0.03%)에서는 전북(0.23%)이 전주 덕진ㆍ완산구 대단지 위주로, 울산(0.20%)은 남ㆍ북구 주요단지 위주로, 충북(0.17%)은 청주 흥덕구 및 충주시 위주로, 대전(0.09%)은 서구 위주로 상승했다.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평균 0.32% 올랐다.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이 1.05%로 전월(1.27%) 0.22%p 둔화된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전체(0.76%)로도 상승폭이 0.07%p 축소됐다. 비수도권은 전월 대비 0.05%, 전국 평균은 0.39% 상승했다.

서울은 빌라 등 연립주택 매매 상승률도 전월 대비 0.03% 둔화된 0.93%의 상승을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서울ㆍ수도권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거주 선호도 높은 지역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매매는 국지적으로 하향 조정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거래로 이어졌으며, 높은 수요가 지속되는 대단지ㆍ역세권 및 중소형 규모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전국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35% 올랐다. 서울(0.83%)과 수도권(0.63%), 지방(0.09%) 등이 모두 상승했다. 월세가격도 전국적으로 0.35% 올랐고 서울(0.82%), 수도권(0.59%), 지방(0.13%)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황은우 기자 tuser@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황은우 기자
tuser@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