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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스프레이 시공 모습. /사진: 현대L&C 제공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현대L&C는 지하주차장 단열재를 불연재로 쓰도록 하는 건축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화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에코스프레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코스프레이는 국내 불연 단열재 중 법적 단열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분사형 제품으로, 크나우프 인슐레이션의 초경량 마이크로 유리섬유와 현대L&C가 자체 개발한 수성 접착제(바인더)를 혼합해 만들었다.
불연 단열재는 대부분 보드 형태로 울퉁불퉁한 벽면에 시공하는 게 까다로운 반면, 에코스프레이는 벽면에 분사하면 표면에 흡착돼 빈틈없이 채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시중 분사형 불연재는 시공 특성 상 단독으로 쓰면 법적 단열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데, 에코스프레이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단독 시공 후에도 단열 성능의 최고 등급인 ‘가’등급(열전도율 0.034W/mK)을 발휘한다고 인정받았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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