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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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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6 06:53:32   폰트크기 변경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ㆍ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6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1시 50분께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노동쟁의 관련 2차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버스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예고한 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전 노선 정상 운행 중이다.

노사는 지노위 조정안을 받아들여 2026년도 임금을 3.2%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작년 임금 인상률 2.9%보다 0.3%p(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특히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은 이번 합의에서 제외되면서 앞으로 갈등의 불씨를 남겼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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