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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웰니스 파티’성료... 1박 2일간 덕적도 자연·체험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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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6 14:12:31   폰트크기 변경      
전국 중장년 65명 참가...해변 요가·줌바댄스·추억의 DJ 파티로 참가자 열띤 호응

[대한경제=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덕적도에서 전국 중장년층 65명이 참여한 ‘덕적도 웰니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웰니스 파티는 단순한 경관 감상을 넘어 섬에 머물며 건강·휴식·음악·교류를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인천을 비롯해 세종,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친구 및 동호회 단위로 덕적도를 찾아 섬의 자연과 음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행사의 중심 무대인 서포리해수욕장에서는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해변 요가와 줌바댄스가 진행됐다. 이어진 추억의 DJ 파티에서는 중장년층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와 댄스음악에 맞춰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 대부분은 인천 섬을 처음 방문했거나 이번 행사를 통해 덕적도를 새롭게 알게 된 관광객으로, 섬으로 들어가는 배편부터 바다와 해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덕적도의 청정 자연환경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여행을 많이 다녀봤지만 바다와 노을을 바라보며 요가하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음악에 맞춰 함께 어우러지는 경험은 매우 특별했다”며 “인천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음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 저녁식사

야외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들은 지역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이어갔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경험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한편, 숙박과 식사 등 체류 활동이 지역 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성과도 거뒀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섬해양관광팀장은 “이번 웰니스 파티를 통해 단순한 경관 감상을 넘어, 섬의 자연과 세대별 맞춤형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발길이 체류와 지역 소비, 재방문으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섬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덕적도 어부의 식탁 포스터

한편, 오는 10월에는 덕적도에서 우럭·광어 낚시와 직접 잡은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즐기는 ‘덕적도 어부의 식탁’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월도에서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들으며 해변도로를 달리는‘사일런트 런’을 진행하는 등 인천 섬의 자연과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섬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천=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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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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