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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2구역 최고 45층 4003세대 공급…‘강북 미니 신도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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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6 10:08:37   폰트크기 변경      

조감도.


[대한경제=임성엽 기자]강북구 미아동 403번지 일대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최고 45층, 4003세대(공공 710세대 포함)로 조성, 초등학교와 공원을 품은 강북권 최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5일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ㆍ공원ㆍ재해 7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아2구역은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적용 사업장으로, 올해 1월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기준용적률을 완화(190%→220%)적용했다. 법적 상한용적률도 약310%이하의 계획용적률을 확대 적용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경사지형과 좁은 골목길 등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구역 내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을 조성해 부족한 녹지공간도 확충한다. 가로변은 학교ㆍ공공청사ㆍ중저층 주거지 및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역세권에서 청사, 상업중심지, 공원이 연결되는 복합문화가로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가 입체적인 구조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공동주택 건립과 동시에 시민대학ㆍ주민센터ㆍ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을 조성하고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 보육ㆍ돌봄시설을 확충해 지역에 필요한 생활ㆍ복지 인프라가 늘어날 전망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금번 통합심의 통과로 미아2구역은 입체적이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하여 약 4천세대 규모의 강북권 핵심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집중 공정관리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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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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