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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이재현 기자]새만금개발청은 16일 전북연구원, 한국도로학회와 새만금권 도로 인프라 연계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군산‧김제‧부안 등 새만금 인접 시·군과의 연결망을 확충해 지역균형발전을 가속화하고, 향후 새만금 제2산업단지 개발과 신항만 개항 등 내부 개발에 따른 새만금 내·외부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주변 시·군 접근도로의 기능개선 및 신설 필요 구간 발굴 △물류 도로망 현황 및 교통 정체 예상 구간 조사 △단계별 도로망 확충 방안 및 우선순위 도출 △남북 3축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조기 추진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새만금개발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은 협약기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며 새만금권 도로 확충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도로망 연계를 통해 새만금 개발의 효과를 인접 시·군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등 기업의 투자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새만금 SOC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오늘의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새만금과 인접 도시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새만금과 전북권이 함께 성장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남북3축 도로는 2030년 착공한다는 목표다. 현재 새만금 3x3 간산도로망 가운데 남북과 동서 1·2축은 각각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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