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사진= 국가철도공단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태영건설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7공구 노반 건설공사’ 수주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16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추정금액 4935억원 규모의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인 이 공사에 대한 설계심의 결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총 95.84점을 받아 롯데건설 컨소시엄(총 88.84점)을 제치고 앞서 나갔다.
이날 심의에는 △철도계획 3명 △토목시공 3명 △토질 및 기초 3명 △토목구조 3명 등 총 4개 분야 12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태영건설 팀은 이 중 9명에게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사업 낙찰자 선정을 위한 설계 대 가격 가중치비중은 7대 3으로, 태영건설 팀의 수주가 유력하다. 태영건설은 37%의 지분을 들고 GS건설(23%), 정우개발ㆍ대아건설(각 10%), 영진종합건설ㆍ화성개발ㆍ명현건설ㆍ티에이치산업개발(각 5%)과 손을 잡았다. 설계는 서현과 삼안, 태조엔지니어링 등이 맡았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7.9㎞의 단선전철로, 7공구는 경남 진주시 이현동에서 고성군 영오면을 잇는 16.72km 구간이다.
백경민 기자 wi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