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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평 20억미만 분양단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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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7 15:28:56   폰트크기 변경      

최근 3개월 수도권 청약경쟁률 분석

서울지역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20억원 미만인 단지들의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내집마련 연구소 홈두부(연구소장 이수빈)는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본청약 1순위 접수를 진행한 서울·경기·인천 민영아파트 중 전용 83~85㎡를 공급한 30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국민평형 경쟁률 1위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조합원 취소분)’로 최고 분양가는 18억4000만원이었다. 청약경쟁률은 일반공급 6가구에 1117건이 접수돼 186.17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월계 중흥S-클래스 리비에르’(14억9910만원)가 105대 1,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13억7330만원)이 24.27대 1로 마감하며 뒤를 이었다.

서울의 경쟁률 상위 3개 단지 모두 국민평형 분양가가 20억원 미만이었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단지도 경기·인천지역 분양경쟁률과 비교할 경우 상위권에 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경쟁률이 가장 낮은 곳은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으로 일반공급 191가구에 1순위 1081건이 접수돼 5.66대 1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지역 24개 단지 가운데 이 수준의 경쟁률을 웃돈 곳은 3개 단지였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동일하이빌 파크밸리(D1-1블록)’가 34가구 모집에 271건이 접수돼 7.97대 1을 기록했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조합원 취소분)’는 2가구 모집에 13건으로 6.50대 1, ‘호반써밋 풍무Ⅲ’는 190가구 모집에 1158건으로 6.09대 1이었다.

서울에서 분양가가 가장 낮은 단지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으로 13억7330만원이었다.

경기·인천에서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16억3800만원)가 이보다 높았으며, 나머지 23개 단지는 모두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보다 낮았다.

경기·인천 분양가 순위 2위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11억8200만원), 3위는 ‘의왕역 SK VIEW’(10억9800만원)로 나타났다.

서울 분양가 순위 1, 2위는 ‘드파인 아르티아’(27억6000만원)과 ‘충정로역자이르네’(24억5500만원)였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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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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