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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안윤수기자 ays77@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홈플러스가 대형마트와 폐점 점포 부동산 매각에 착수한다.
홈플러스는 17일 회생계획안에 따라 폐점점포 중 자가 부동산, 본사와 온라인 사업을 포함한 대형마트 67개점을 매각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번 주 내에 잠재 인수후보군에 투자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을 통해 △폐점 점포 중 19개 자가매장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영업정상화 및 고정비 절감을 통한 사업성 개선 △잔존사업부문 M&A 추진 등을 밝혔었다.
회생계획안에 따라 홈플러스는 활용 가능한 모든 자금을 상품 확보에 투입, 67개 점포의 영업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고정비에서 비중이 큰 임대료, 인건비도 5000억원 절감했다. 다만, 아직까지 기존 상품 대금이나 직원 급여 등이 밀린 상태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점포와 대형마트 매각이 필수적이다.
대형마트 매각은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폐점 점포 부동산은 개별 매각으로 진행한다. 매각 계약이 체결되면 홈플러스는 매각 대금을 반영해 수정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다시 제출한다. 이 때 채권자들의 채권변제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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