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사진= 국가철도공단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쌍용건설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제9공구 노반 건설공사’ 수주를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17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날 추정금액 8065억원 규모의 실시설계 기술제안입찰인 이 공사에 대한 설계심의 결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총 93.51점을 받아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총 86.51점)을 제치고 앞서 나갔다.
이날 심의에는 △철도계획 3명 △토목시공 3명 △토질 및 기초 3명 △토목구조 2명 등 총 4개 분야 11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쌍용건설 팀은 이 중 6명에게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사업 낙찰자 선정을 위한 설계 대 가격 가중치비중은 7대 3으로, 쌍용건설 팀의 수주가 유력하다. 쌍용건설은 45%의 지분으로 KCC건설(15%), 정주건설ㆍ삼부종합건설ㆍ동화이앤씨ㆍ경도ㆍ관보토건ㆍ대오토건ㆍ에스에이치씨앤디ㆍ에스에이치종합건설(각 5%)과 손을 잡았다. 설계는 서현과 삼안, 케이알티씨 등이 맡았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77.9㎞의 단선전철로, 9공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거제시 사등면으로 이어지는 24.60km 구간이다.
백경민 기자 wi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