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서울시, 국제금융센터지수 세계 7위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9-17 17:31:15   폰트크기 변경      

도시평판 항목은 세계 3위
오 시장, “‘서울’ 브랜드가 금융경쟁력 올려”


[대한경제=박재영 기자] 서울시가 세계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을 평가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올랐고, 16위였던 2021년 대비 9단계 상승했다. 핀테크 분야도 역대 최고 성적인 7위를 기록했다.

시는 영국 컨설팅 그룹 지옌(Z/Yen)이 발표한 ‘GFCI 40차 보고서’에서 서울이 전 세계 139개 도시 가운데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청/사진=박재영 기자


GFCI는 지옌과 중국종합개발연구원이 발표하는 지수로, 전 세계 주요 도시 금융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매년 3월과 9월 발표되며 △도시평판 △기반시설 △금융산업발전 △기업환경 △인적자원 등 5대 평가 항목과 전 세계 금융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를 종합해 산출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뉴욕이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런던,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개별항목에서 도시평판 3위, 기반시설ㆍ금융산업ㆍ기업환경 5위를 기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명실상부한 세계 금융도시 상위권에 오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것은 세부 평가항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도시평판이라는 점”이라며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끌어올린 가장 강력한 자산이 바로 ‘서울’이라는 브랜드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이 뉴욕, 런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면서도 “글로벌 톱3 도시를 향한 여정은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전했다.

박재영 기자 youn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박재영 기자
youn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