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간디지털콘텐츠 포럼은 18일 서울 북쌔즈에서‘제1회 공간디지털콘텐츠 포럼(Space×Digital Content Forum)’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도시와 부동산, 건축 산업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간이 콘텐츠가 될 때, 새로운 경험이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AI 시대 도시와 부동산의 변화, 사람을 끌어들이는 공간 콘텐츠, 그리고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목적지)’을 만드는 새로운 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회장은 ‘AI 산업과 도시계획 융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AI 산업의 성장과 함께 변화하는 도시와 부동산의 미래를 조망하며, AI가 단순한 생산성 향상 기술을 넘어 도시의 산업과 인프라, 주거와 일자리, 도시계획의 변화와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이유리 CNM INTERAKTIVE 대표는 ‘공간을 채우는 콘텐츠, 목적지를 만드는 콘텐츠’를 주제로 공간 콘텐츠의 역할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부동산 투자·복합개발 전문가인 도인식 씨는 ‘개발을 넘어, 목적지로 - Destination Development Framework’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대규모 건축과 공급 중심의 개발을 넘어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를 어떻게 기획하고, 콘텐츠와 운영, 투자와 사업성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최민성 회장은 “과거 공간 개발이 시행과 건설, 건축 중심의 산업이었다면 앞으로는 콘텐츠 기획자와 AI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브랜드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가 결합하는 산업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포럼이 도시와 부동산, 콘텐츠와 기술 분야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노일 기자 royal@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