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게임월드] 넥슨ㆍ엔씨ㆍNHNㆍ카카오게임즈ㆍ컴투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9-18 15:28:23   폰트크기 변경      

/사진=넥슨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신규 계승자 ‘얼티밋 헤일리’ 및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신규 계승자 ‘얼티밋 헤일리’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냉기 저격수 ‘헤일리’의 고성능 버전인 ‘얼티밋 헤일리’를 선보였다. 기존 흰색 제복과 대비되는 블랙 타이즈와 택티컬 수트 콘셉트가 특징이며, 얼티밋 장비 ‘칠흑 사선’을 통해 안정적인 저격 능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헤일리’의 과거와 내면을 다룬 계승자 스토리를 공개하고, 기존 ‘헤일리’의 전반적인 스킬 피해량도 상향했다. 프리미엄 스킨 ‘전술형 에어로슈트’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얼티밋 헤일리’의 스킬 모듈 ‘위험한 거리’와 ‘극한의 일격’도 새롭게 도입했다. ‘위험한 거리’는 근거리에서 냉기 스킬 위력과 치명타 확률이 증가하고 전용 무기 스킬이 미니건 형태로 변경돼 돌격형 전투에 특화됐다. ‘극한의 일격’은 적과의 거리를 확보할수록 성능이 높아지며, 모든 대상을 관통하는 강력한 단발 공격으로 원거리 저격의 재미를 살렸다. 냉기 스킬 위력과 치명타 성능을 끌어올리는 전용 ‘트리거 모듈’ ‘빙점돌파’도 추가했다.

신규 던전 ‘진화의 요람’도 공개했다. ‘진화의 요람’에서는 ‘진리의 교단’이 새로운 상위 개체를 만들기 위해 세운 실험 시설을 배경으로, 시설에 침투해 실험을 저지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번 미션 진행 과정이 달라지는 구조가 특징이며, ‘액시온 침투 작전’보다 높은 난도와 보상 효율을 제공한다. 전용 무기를 사용하는 계승자는 보다 빠른 공략이 가능하고, ‘얼티밋 헤일리’의 연구 재료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계승자 ‘루나’와 ‘레픽’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루나’는 피해량과 버프 지속 시간, ‘영감 게이지’ 획득 효율을 높이고, ‘소음 쇄도’와 ‘전장의 콘서트’ 등 주요 스킬의 공격 범위와 성능을 상향해 단독 전투와 던전 내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레픽’은 수류탄과 ‘포화’ 등 주요 스킬의 피해량을 높이고 일부 스킬을 사용 횟수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개편했으며, ‘효율 증대’, ‘신경 침투’, ‘폭발물 저장’ 등 모듈의 성능도 조정해 활용성을 높였다.

새로운 거래 방식인 ‘라운지 창고 거래’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라운지에서 ‘트리거 모듈’, ‘선각자 모듈’, ‘초월 무기’를 등록해 판매할 수 있으며, 해당 물품은 웹 ‘트레이드 마켓’에 자동으로 연동된다. 구매자는 웹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검색한 뒤 판매자의 라운지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초월 무기’는 1:1 방식과 라운지 창고를 모두 통해 거래할 수 있다.

/사진=엔씨


▲엔씨 '도쿄게임쇼 2026'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부스 전경


엔씨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해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Astrae Oratio, 이하 아스오라)’를 선보이고, 첫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업계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데이임에도 불구하고, 엔씨 부스에는 시연을 위해 방문한 관람객이 몰리며 최대 90분 이상의 대기가 발생했다.

‘아스오라’는 엔씨가 퍼블리싱하고 디나미스 원이 개발하는 ‘신전기 마법 RPG(역할수행게임)’다. 엔씨는 이번 도쿄게임쇼에 아스오라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IP 세계관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구현했다. 관람객은 △게임 속 주요 공간인 '특구청'을 모티브로 꾸민 '시연 공간' △상징적인 '도쿄타워'와 LED 스크린을 마련한 '상영 공간' △삼성전자와 협업해 입체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엔씨는 도쿄게임쇼와 이후 진행될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아스오라의 완성도를 높이고, 2027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왼쪽부터)김상호 NHN 게임사업부문 대표, 무라카미 하루키 NHN플레이아트 총괄PD./사진=NHN

▲NHN, 한일 협업 기반 글로벌 게임사업 전략 공개…완성도는 깊게, 실행은 빠르게

NHN은 '도쿄게임쇼(TGS) 2026' 기간 중 한국과 일본 게임 사업 부문 수장들의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국 협업에 기반한 글로벌 게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NHN은 18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인근 뉴오타니 마쿠하리 호텔에서 김상호 NHN 게임사업부문 대표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 NHN플레이아트 이사·총괄 PD가 참석한 가운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단순 신작 소개를 넘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검증된 재미를 오리지널 IP로 확장하는 협업 방정식을 조명하는 데 집중됐다.

김상호 대표와 무라카미 하루키 총괄 PD는 NHN과 NHN의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최근 수년간 양국 조직의 강점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협업 체계를 고도화해왔다고 설명했다.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개발 사이클을 완성하는 분업 구조가 특징이다. NHN플레이아트가 이용자가 납득할 때까지 파고드는 '핵심 재미 설계'를 담당하면, NHN은 이를 조기에 구현하고 검증해 실제 플레이 가능한 작품으로 완성하는 방식이다. 기획 확정 후 속도감 있는 개발과 검증을 반복함으로써, 완성도와 속도라는 상충하기 쉬운 두 가치를 동시에 확보했다.

김상호 대표는 "재미의 본질을 찾을 때까지 타협하지 않는 것이 NHN플레이아트의 역할"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달랐던 만큼 초기에는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수년간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강점을 깊이 신뢰하게 됐다. 이제는 NHN플레이아트가 완성된 기획을 믿고 넘기면 NHN이 개발 단계부터 속도를 낼 수 있는 단단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NHN 개발 조직의 신속한 실행력이 더해지며 기획의 본질을 손상시키지 않고도 전체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었던 부분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기획의 실효성은 직접 플레이를 통해 검증된다"며 "빠른 판단이 가능하도록 개발과 검증 사이클을 짧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신규 스토리 이벤트 ‘푸른 유월의 스타티스’ 진행

카카오게임즈는 사이게임스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스토리 이벤트 ‘푸른 유월의 스타티스’를 선보이고, 웨딩드레스 콘셉트 의상을 착용한 신규 육성 우마무스메와 서포트 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3 [Untouchable Eden] 메지로 라모누’와 ‘★3 [Twinbell Queen] 세자리오’가 새롭게 추가됐다. 두 우마무스메는 스토리 이벤트 ‘푸른 유월의 스타티스’에 등장하며, 웨딩드레스 콘셉트의 특별한 승부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서포트 카드 ‘SSR [Unveiled Dream] 라인 크라프트’와 ‘SSR [Blooming Buds] 데어링 하트’ 2종을 업데이트했다.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스토리 이벤트 ‘푸른 유월의 스타티스’는 ‘뷰티 드림컵’의 ‘뮤즈’ 결정을 앞두고 공개 행사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메지로 라모누의 ‘식을 올리고 싶어’라는 한마디를 계기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용자는 이번 스토리 이벤트에서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와 룰렛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한정 ‘SSR 서포트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TGS 2026 엑스박스 쇼케이스서 ‘가치아쿠타: BREAKOUT’ 정식 타이틀 공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콘솔·PC 신작의 정식 타이틀을 ‘가치아쿠타: BREAKOUT(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으로 확정하고,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그동안 ‘가치아쿠타: The Game(가제)’로 소개해 온 신작의 명칭을 이번 쇼케이스에서 ‘가치아쿠타: BREAKOUT’으로 처음 발표하고, 게임의 실제 전투 플레이 영상도 최초로 선보였다.

‘가치아쿠타: BREAKOUT’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액션 RPG다. 특유의 카툰풍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아트스타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전투를 콘솔과 PC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 중이다.

이번 트레일러는 위험을 돌파하고 강적에 맞서는 거침없는 액션을 통해, 'BREAKOUT'에 담긴 한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여정과 속도감 있는 전투 쾌감을 보여준다.

영상에는 루도와 엔진, 잔카, 리요우 등 주요 캐릭터​가 차례로 등장해 각자의 무기와 전투 방식을 활용한 다채로운 액션을 펼친다. 잔카를 직접 조작해 쟈바와 맞서는 보스전도 공개되며, 쟈바의 거센 공격을 회피하며 빈틈을 파고드는 공방을 통해,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액션을 요구하는 전투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최형균 기자 chg@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최형균 기자
chg@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