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가덕도신공항 현안 논의 위한 사업추진협의체 출범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9-18 17:28:5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재현 기자]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18일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와 부산역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공단 부이사장이 참여하는 3개 기관 협의기구로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9월 7일 부지조성공사 시공사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기본설계도서를 제출하면서 인허가 협의, 실시설계 등 착공 준비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사업 전반의 과정에서 정부-지방정부-사업시행자 간 상시 소통·협력 체계를 가동하기 위해 협의체가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중동전쟁 이후 공사비 상승분을 계약 금액에 반영하는 방안과 신속한 해결 필요성을 공유하고,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지역 건설업체의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도 공유했다.

이어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과 기념식 준비 방향도 논의했다.

착공기념식은 국가적 사업의 착공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발전 구상을 함께 담아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준비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단은 부지조성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설계 심의와 계약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과 배후지역을 연계한 지역 개발 종합 구상 방향도 논의한다. 참석자들은 공항 건설의 효과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례 개최하고 실무협의는 수시 개최한다. 인허가 등 착공 준비, 공사 중 안전·품질 등 공정 관리, 배후지역 연계 개발 등 협력과제를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기본설계도서를 평가할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최근 확정했다.

설계 심의는 이달 중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최종 심의 결과는 다음달 대우건설 컨소시엄 측에 통보될 예정이다.


이재현 기자 lj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이재현 기자
ljh@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