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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방자치 부문 수상…'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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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18 23:09:17   폰트크기 변경      
용인시약사회,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471대 기증…이상일 시장, “용인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겠다”

용인시가 202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용인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용인특례시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방자치(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용인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 지역 산업 생태계의 혁신성장을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시작점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한 도시”라며, “시 공직자들은 이 상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용인시는 인구 111만을 넘어 150만 광역시급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2.0’을 목표로 지역 기업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과 인재를 유치하는 혁신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용인시는 삼성전자가 약 1000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600조원 투자계획을 밝힌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로써 세계 반도체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매년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과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컬 온·오프라인 동반성장 지원’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역 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용인시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기동반’과 ‘기업애로 원스톱회의’를 운영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와 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행정기관과 기업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18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이상일 시장과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용인시 제공


한편, 용인특례시는 같은 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의 보행보조기 ‘실버카’ 기증식을 개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보행보조기로 이날 기증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곽은호 회장,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부해 주신 데 대해 용인시약사회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시에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마다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봉사하는 마음이야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용인시약사회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용인특례시를 따뜻하고 살기 좋은 생활공동체로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곽은호 용인시약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행보조기 기증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약사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년째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고 있다. 약사회는 협약 이후 총 471대, 77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를 지원해왔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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