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채희찬 기자] 한국민간투자협회(회장 송재강)는 지난 18일 하반기 워크샵을 갖고, 주요 현안과 협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건설·금융·설계·회계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 및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업계가 당면한 과제와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사업비 현실화 문제와 도시철도 건설용역 부가가치세 영세율 일몰 이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하고 민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협회는 창립 2주년을 계기로 임원 등기 절차를 진행하고, 대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회원 저변을 확대하고 분야별 회원 간 교류와 협업을 활성화해 민간투자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협회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송재강 회장은 “이번 워크샵은 민간투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업계의 공동 과제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원사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정부와 적극 소통하고, 민간투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채희찬 기자 c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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