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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내부 직원 주도 AX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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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1 15:26:41   폰트크기 변경      

허윤홍 대표가 AX레시피 최우수에 선정된 설루션에 시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제공


[대한경제=장진우 기자] GS건설(대표 허윤홍)은 지난 18일 사내 AI(인공지능) 활용 경진대회 ‘AX 레시피’의 결선을 개최하고, 최종 우수팀 3개 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결선날 총 12개 팀이 직접 개발한 설루션을 시연했으며,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경영진과 임직원 투표를 거쳐 승자를 가렸다.


올해 최우수상은 ‘AI 활용한 플랜트 철골 상세도면 검토 효율화 설루션’에게 돌아갔다. 철골 부재 수천 개를 육안으로 대조하던 매뉴얼 작업을 AI 바이브 코딩을 통해 만든 설루션을 통해 검토 시간을 80% 이상 단축하고 정확도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해당 팀의 대표 1인에게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ㆍ가전 전시회인 ‘CES 2027’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AX 레시피는 임직원이 직접 AI를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해결하는 사내 경진대회로, 올해는 개인 중심에서 팀 단위로 개편했다. 그 결과 단순 반복 업무의 효율화를 넘어 실제 건설 업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AI 설루션이 다수 제안됐다.


대표적으로 △하자예방 플랫폼과 연계해 설계ㆍ시공 단계에서 사전에 검토하고 개선된 시공 방법을 제시하는 설루션 △프로젝트 계약변경 추적 설루션 △3D 설계모델과 시방서를 대조해 검토하는 설루션 등이 꼽힌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AX 레시피를 통해 임직원들이 AI를 배우는 단계를 넘어 직접 업무에 적용하고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실습, 현업 적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강화해 건설업에 특화된 데이터ㆍAI 활용 모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우 기자 c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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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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