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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가 지역 특성을 살린 행하 공간을 발굴해 마이스 장소로 육성하는 '성남 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 사진 : 성남시 제공 |
민간 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 확대…시민 편의 증진 위해 최대 300만원 지원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성남시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행사 공간을 발굴해 회의, 기업행사, 문화행사 등 마이스(MICE) 장소로 육성하기 위한 '성남 유니크베뉴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유니크베뉴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 산업 등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행사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대광사, 새마을운동중앙연구원, 성남아트센터 등 17개소를 유니크베뉴로 발굴했다.
이들 공간의 매력을 마이스 산업과 연계하여 성남만의 독특한 관광 및 산업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헬로 오드리, 자생메디바이오센터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을 진행하여 맞춤형 운영 및 마케팅 방안을 마련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9일 워크숍을 개최하여 유니크베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전략 및 공간별 특성을 공유하며 행사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유니크베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수요를 성남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2027년에는 추가 대상을 선정해 심층 컨설팅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민간 개방화장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이는 노후화된 민간 개방화장실의 시설을 개선해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현재 성남시에는 149곳의 개방화장실이 지정돼 있다. 지원 대상은 민간 개방화장실로 공사비의 70%를 지원하고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다.
성남=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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