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LH, AI 기반 옹벽 안전관리 고도화… 옹벽 위험 징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잡는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9-21 15:17:46   폰트크기 변경      
AI 스마트 계측시스템 활용 위험징후 감지 성능, 진단 정확도 높여

현장에 AI 스마트 계측기가 설치된 사진. LH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AI 스마트계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옹벽ㆍ사면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스마트 계측시스템은 옹벽에 설치된 고정밀 센서가 시설물의 변위, 기울기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뒤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LH는 전국의 LH 관할 옹벽ㆍ사면 중 총 80개소에 스마트 계측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를 감안, LH는 ‘사고 72시간 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사고 발생 최대 3일(72시간) 전에 위험을 예측하고 경보를 발령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또 디지털트윈 기반의 ‘3차원 입체 시각화 관제’ 기능을 접목한다. 이는 현장 상황을 가상 공간 속 3D 모델로 구현하고 구조물 단면 시뮬레이션과 위험점수를 실시간으로 산출하는 기능이다.

여기에 옹벽 배면의 상태 분석 시 전기비저항 검사를 추가 진행토록 하여, 계측 정보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시설물 내부상태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토록 할 예정이다.

이상조 LH 스마트안전관리본부장은 “AI와 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안전관리에 적극 도입함은 물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위험 징후를 잡아내는 것이 목표”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LH 제공.


황은우 기자 tuser@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황은우 기자
tuser@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