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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찾은 학생들 모습 / 사진 : 충남도 제공 |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충남지역 고교생들이 자동차 생산 현장을 찾아 제조업 직무를 살펴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21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온양고와 이순신고, 천안고 등 도내 10개 고등학교 학생 30명과 충청직업학교 학생 2명 등 32명이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도 함께했다.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차체 생산과 부품 조립 등 자동차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자동차 제조 과정과 자동화 설비, 관련 직무 등을 살폈다.
‘청년-기업 어울림 프로젝트’는 충남도가 충남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이다. 지역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탐방은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해 대상 기업을 연계하고 기업 소개와 현장 견학을 통해 산업현장의 근무환경과 직무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충남도는 올해 직업계고 학생과 대학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기업탐방과 진로·취업 행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모두 41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해 3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까지 기업탐방에는 13차례에 걸쳐 410명이 참여했다.
도는 이번 탐방에서 나온 학생과 기업 관계자 등의 의견을 향후 기업탐방과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기업의 실제 근무환경과 직무를 경험하는 것이 청년들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청년이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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