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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위켄드하우스, IT·AI 무인운영 기반 ‘유휴자산 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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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1 16:28:06   폰트크기 변경      


숙박 위탁운영 전문기업 롱위켄드하우스(Long Weekend Haus)가 기존 주거·상업용 부동산이나 활용도가 낮아진 유휴자산을 고수익 숙박 자산으로 재탄생시키는 '유휴자산 밸류업(Value-ad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호텔 형태에서 벗어나 프라이버시와 취향을 강조한 '숙소 같지 않은 집' 형태의 체류 경험을 구현해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롱위켄드하우스는 건물주의 인건비 부담과 관리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자적인 IT 플랫폼을 구축했다. AI CS(고객응대) 자동화로 현장 상주 인력 없이도 24시간 원격 관리가 가능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의 AI RM(Revenue Management, 수익 관리)을 도입해 가격 책정을 자동화했다.


롱위켄드하우스에 따르면 동종 시장 대비 평균 객실단가(ADR)를 20%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회사 자체 집계 기준 현재 운영 사업장의 평균 ADR은 약 50만 원, 객실 가동률(OCC)은 90%대를 유지하고 있다. 

롱위켄드하우스는 자산의 입지와 특성 분석부터 초기 사업성 검토, 금융 재원 연결, 설계·시공, 브랜딩, 세팅, 운영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나아가 단순 위탁운영 방식에 그치지 않고, 장기 고정 임대료를 보장하는 책임 임대차(Master Lease), 수익 공유형(Profit-Sharing) 등 자산가의 성향과 리스크 선호도에 맞춘 다양한 사업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러한 테크 기반 숙박 모델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미국의 카사(Kasa)는 아파트형 숙소와 부티크 호텔을 하나의 운영 시스템으로 묶어 85곳 안팎의 숙소를 운영 중이며, 유럽의 로크(Locke)는 체류형 숙박 형태로 15개 도시에 진출했다. 일본 파브(fav)의 개발사 가스미가세키캐피탈은 2025년 자사 호텔 자산 15곳을 묶은 호텔 리츠(REITs)를 상장시키며 자산 유동화까지 성공시켰다.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숙박 자산을 기획·운영하는 전문 사업자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롱위켄드하우스는 독자적인 IT·AI 무인운영 플랫폼과 입증된 초기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 유휴자산 밸류업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해외 주요 도시로의 글로벌 진출까지 기획하고 있다.

롱위켄드하우스 관계자는 “건물주들이 무인운영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명확하다. 직접 신경 쓸 필요 없이 인건비를 아끼면서도, AI 솔루션으로 매출과 자산 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기획과 고도화된 무인운영 IT 시스템을 결합해 건물주와 자산가들에게 최적의 밸류업 파트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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