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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경. / 사진: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
[대한경제=박현수 기자]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서·논술형 평가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선을 막고자 전담 기구를 가동한다.
21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초 'K-교육통합추진단 교육과정개발평가팀'을 신설했다.
이어 학교 교원이 주축이 된 '서·논술형 평가 실무지원단'을 출범했다. 평가 체제 전환으로 불거질 교원들의 업무 가중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평가 방식이 기존 객관식에서 서·논술형으로 바뀌면 문항 출제와 채점 과정에서 교원 업무가 급증한다.
실무지원단은 교원들이 수업과 평가 본연에 집중하도록 전문 연수를 기획하고 관련 평가 자료를 직접 개발한다.
이와 별도로 행정업무 경감책을 추진한다. 제도 안착을 위한 규정 정비와 현장 의견 수렴도 함께한다. 교원의 독립적인 평가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지침을 수정할 계획이다.
통합교육청은 지난 7일 교원단체 간담회를 열었고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듣고 있다. 16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로드맵 설명회를 열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서·논술형 평가는 필수"라며 "새로운 평가 체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촘촘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박현수 기자 nb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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