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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감도. /사진= 대전시 |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계룡건설산업이 대전시가 추진하는 추정금액 1864억원의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체육시설 건립공사’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
21일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이날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인 이 공사에 대한 설계심의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총 97.60점을 받아 태영건설 컨소시엄(총 87.60점)을 제치고 앞서 나갔다.
이날 심의에는 △건축계획 2명 △건축구조 2명 △건축시공 2명 △기계설비 2명 △전기통신 2명 △토목시공 2명 △조경 2명 등 총 7개 전문분야 14명의 위원이 참여했고, 이 중 10명이 계룡건설산업 팀의 손을 들어줬다.
실시설계 적격자는 설계 대 가격 비중이 7대 3인 가중치기준을 적용해 선정하는 만큼 계룡건설산업 팀의 수주가 유력하다. 계룡건설산업은 50.5%의 지분으로 태원건설산업ㆍ명두종합건설ㆍ에코이앤씨(각 8.5%), 타오건설ㆍ케이엔건설(각 7%), 마음이앤씨ㆍ윤원건설(각 5%)과 손을 잡았다. 설계는 해안건축 등이 맡았다.
이 공사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대 2만석 이상의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4650석 이상 체육관, 1365석 이상 준비운동장 등 연면적 4만3710㎡의 체육시설을 짓는 것으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는 1단계 도시개발사업과 2단계 체육시설 건립공사로 나뉘며, 이번 입찰은 2단계에 해당한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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