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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9월22일)] 동아대,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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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2 08:14:37   폰트크기 변경      

◆ 동아대,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개최
학부생·어학연수생·교환학생·대학원생 등 총 750여 명 입학
유학생 서포터즈(DAILY·G2L) 소개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 눈길


지난 18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 및 환영회’를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행사에는 학부생과 어학연수생, 교환학생, 대학원생 등 총 750명 입학자 중 5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해 동아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입생 대표로 나선 푸먀에이 샘(미얀마, 관광경영학과 3) 학생이 입학 선서를 맡아 성실한 학업 수행에 대한 다짐했다.

또 신입생 대상 입학 선물 제공과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 총장은 유학생들에게 “예로부터 대외교류 관문 역할을 해온 부산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 온 동아대가 유학생 여러분이 세계로 진출하는 든든한 창구가 되겠다”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낯선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염정국 동아대 대외국제처장도 이날 축사에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여러분은 이곳에서 모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이자 한국과 모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랑스러운 동아인으로서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고 미래에 이루고 싶어 하는 꿈들을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재학생 대표로 환영사를 맡은 두옹티안응엣(베트남,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 학생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느꼈을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 대한 걱정을 잘 이해한다”며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 하기보다 실수하더라도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며 천천히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신입생 대표 답사에 나선 뚜따린(미얀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 학생은 “‘매일 단 1%씩 성장한다면 1년 후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다른 사람이 돼있을 것’이라는 말처럼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단 1%라도 더 나아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겠다”며 “동기들과 서로 응원하고 도우며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어 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 동아대 석당박물관, 부산 문화유산 잇는 ‘B-헤리티지 이음’ 본격 운영

파비앙·승효상·유홍준 명사 특강 및 전통주 체험·사운드 명상 등 13회차 다채로운 구성
동아-동서 글로컬 연합대학 서포터즈 발대… 청년 시각으로 부산 미래유산 발굴·홍보


최근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열린 ‘B-헤리티지 이음’ 발대식에서 서포터즈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이주현)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하나로 부산의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대규모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B-헤리티지 이음’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B-헤리티지 이음’은 부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다양한 시선으로 새롭게 발굴하고 강연, 체험, 답사,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오늘의 일상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년과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부산의 문화유산을 현재의 삶과 취향 속에서 오감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지역 정주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프로그램은 특별 초청 강연,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현장 답사, 서포터즈 활동 등 모두 13회차로 풍성하게 구성된다.

무엇보다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명사 초청 강연이 눈길을 끈다. 방송인 파비앙(10월 27일)과 건축가 승효상(11월 10일),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11월 24일)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과 다채로운 지식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 전통주 체험 클래스, 사운드 명상, 문화유산 굿즈 제작, 문화예술 공간 현장 답사 등 일상에서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핵심 축인 ‘B-헤리티지 이음 서포터즈’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동아대와 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최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문화유산을 배우는 것을 넘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다음 세대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직접 고민한다. 이들은 부산의 공간, 문화, 산업, 생활양식 등 보존할 가치가 있는 새로운 미래유산 후보를 찾아내고 그 스토리를 영상이나 카드뉴스 등 청년 세대 언어로 기록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주현 동아대 석당박물관장은 “B-헤리티지 이음은 문화유산을 단순히 과거의 유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누구나 부산 문화와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해석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직접 발굴해 낸 참신한 결과물이 새로운 부산의 가치로 축적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명성디앤씨, 동의대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부동산 및 도시정비사업 관련 실무형 인재 양성에 협력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인 ㈜명성디앤씨가 지난 18일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체인 ㈜명성디앤씨가 지난 18일 동의대학교(총장 전경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전했다.


이와 함께 부동산자산경영학과가 소속된 미래융합대학의 체육대회를 위해 기념품으로 수건 600장도 전달했다.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명성디앤씨 이치영 대표이사가 참석해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동의대 전경란 총장과 권기철 교학부총장, 이상필 특임부총장, 정쾌호 부동산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명성디앤씨는 지난 2025년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및 앵커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부동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추진, 현장실습을 비롯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실무형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해 왔다.

명성디앤씨 이치영 대표는 “동의대와 연구 및 산학협력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부동산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됐다”라고 밝혔다.



◆ 신라대 항공정비학과,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 대학부 단체전 대상

강경난·백경림·이지현 학생 3인 팀 출전… 항공정비 실무역량 입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이 ‘제10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 Medium 부문 대학부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항공정비 분야의 실무역량을 입증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이 ‘제10회 전국 항공정비기능대회’ Medium 부문 대학부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항공정비 분야의 실무역량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자는 항공정비학과 2025학번 2학년 강경난, 백경림, 이지현 학생으로, 3명이 한 팀으로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 대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항공고등학교가 주관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항공정비산업의 저변 확대와 현장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Medium 부문은 고등부와 대학부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C-172 항공기 비행 전 점검, 튜브 벤딩, 턴버클 케이블 점검, 세이프티 와이어 결선 등 4개 과제를 수행했다.


단체전은 3명 팀원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개인별 기술 능력뿐 아니라 작업의 정확성, 안전의식 및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 학생들은 항공기 정비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점검 능력과 정밀 작업기술을 바탕으로 각 과제를 수행했으며, 평소 학과 실습을 통해 쌓아온 전공역량을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선보였다.

김영인 신라대 항공정비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학과 실습을 통해 익힌 항공정비의 기본기와 안전의식을 전국 무대에서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형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라대 항공정비학과는 항공기 정비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경기대회 참여, 항공사 현장 직무실습, 해외 복수학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동명대 평생교육원, 패션·광고모델과정 수강생 모집

초급·실전 데뷔·워킹 등 3개 과정…10월부터 12주간 운영


패션모델과정 패션쇼 및 수료식 기념 촬영 모습.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패션모델과 광고모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패션모델과정(초급) 2기 △광고모델과정(실전 데뷔반) △패션모델과정(워킹) 등 3개 과정이다.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한다.

패션모델과정(초급)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운영되며, 기본 자세와 워킹 등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광고모델과정(실전 데뷔반)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메라 표현과 포즈 등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패션모델과정(워킹)은 10월 31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워킹과 자세, 무대 표현 등을 교육한다.

동명대 평생교육원은 올해부터 모리텍스 모리모델협회와 협력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교내 교육과 함께 실제 패션쇼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7~8월 서울 DDP에서 열린 패션쇼와 최근 교내 패션쇼에도 참여했다.

이원호 강사는 “최근 시니어 모델의 활동 영역이 패션쇼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금융, 보험, 홈쇼핑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모델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단계적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국립부경대, ‘부경플래그십연구원’ 신설…연구중심대학 전환 본격화

AI·국가전략기술 중심 융합연구 거점 구축…대형 국책과제 1,000억원 수주 목표
연구기획부터 과제 수주·수행·성과확산까지 전주기 지원…기업·정부·연구기관·대학 연계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대학의 연구역량을 집단·융합 연구체계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 융합연구원인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신설하고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국립부경대는 지난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 설명회를 열고 부경플래그십연구원 설립을 비롯한 연구중심대학 전환 방안을 공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배상훈 총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대학 구성원들에게 연구중심대학 전환의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대학 측은 AI 전환(AX)과 국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연구개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개별 연구자 중심 연구역량을 대학 차원의 집단·융합 연구역량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구기획에서 국책과제 수주, 연구 수행, 인재 양성, 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연구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이미 연구 분야에서 일정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학알리미 2025년 정보공시에 따르면 국립부경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 실적은 전국 25개 국립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연구중심대학 전환을 위한 종합 추진 계획 설명회 개최했다. / 사진 :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또 2026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에서는 화학공학을 비롯해 환경과학·경영·경제·화학 등 5개 분야가 순위에 진입했다. 2025년 기준 CiteScore 상위 25% 논문 비율도 64.7%로 나타났다.

국립부경대는 이러한 개별 연구성과를 대학 차원의 전략 연구로 연결하기 위해 5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부경플래그십연구원 신설 △연구역량 강화 및 전략적 국책과제 수주 지원 △연구자 중심의 연구몰입 환경 조성 △융합 연구중심 학습 생태계 구축 △연구 생태계 확장과 성과 선순환 등이다.

이달 초 출범한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은 총장 직속의 독립적인 연구 전담기구다. 대학 내에 분산된 연구·교육·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대형 국책과제의 기획부터 수주와 연구 수행, 성과 확산까지 지원하는 ‘AI 기반 융합연구 전주기 플랫폼’ 역할을 맡는다.

특히 우수 연구자와 전략 연구 분야를 발굴해 단일 연구과제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후속 연구와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연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대학은 이를 통해 대형 국책과제 1,000억원 수주를 목표로 제시했다.

연구 지원을 위한 대학 내 조직 간 연계도 강화한다. 기존 대학원과 연구지원처를 개편해 설립한 대학원연구처와 산학협력단이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기획과 행정·산학협력 기능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연구 생태계의 외연도 확대한다. 부경플래그십연구원은 기업과 정부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국내외 대학을 연결하는 ‘Research Pentagon’을 구축해 대학 안팎의 연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대학과의 공동학위 확대, 기업 연계 산업학위제 도입,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인재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추진한다.

배상훈 총장은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국립부경대는 부산수산대와 부산공업대의 통합을 거쳐 해양수산과 공학 등 탄탄한 기초학문 역량을 바탕으로 융합학문과 첨단학문을 아우르는 특성화 종합국립대학으로 거듭났다”며 “대학은 물론 지역과 국가의 첨단 분야 연구개발에 대응하는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으로 대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디지털대, 국제로타리 3661지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직무연수·강사 지원 등 교육 협력 확대… 국내외 자원봉사·공익 프로그램 공동 추진
대학의 온라인 교육 역량과 로타리 봉사 네트워크 연계해 지역사회 공헌 확대


김정선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첫번째 사진 왼쪽)과 박영태 국제로타리 3661지구 총재(첫번째 사진 오른쪽)가 21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위 사진).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김정선)는 21일 오전 10시 본교 8층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박영태)와 지역사회 교육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역량과 국제로타리 3661지구의 지역사회 봉사 네트워크를 연계해 교육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외 자원봉사 및 공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무연수 교육 및 강사 지원 △국내외 자원봉사 및 공익 프로그램 공동 추진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기타 상호 협의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선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과 남현숙 부총장, 송종원 입학홍보처장, 윤창숙 입학홍보부처장, 송호경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 3661지구 박영태 총재, 박성범 4지역 대표, 하성주 사무총장, 남효석 의전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정선 총장과 박영태 총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의 교육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박영태 총재를 비롯한 국제로타리 3661지구 방문단이 대학 내 스튜디오와 소향갤러리 등을 둘러보며 부산디지털대학교의 온라인 교육 환경과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1지구는 부산 지역 로타리클럽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지원과 장학사업, 환경보호, 국내외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기존 3660지구에서 분리돼 출범했으며, 지역별 로타리클럽 간 교류와 공동 봉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대외협력실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무연수와 강사 지원 등 교육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외 자원봉사와 공익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 경남 서부권역 4개 대학과 평생학습박람회서 체험형 홍보관 운영

경남 앵커사업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 과제' 일환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공동 부스서 QR 퀴즈·스마트팜·뷰티케어 등 운영


경상국립대가 경남 서부권역 평생교육 컨소시엄 대학과 9월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체험형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를 비롯한 경남 서부권역 평생교육 컨소시엄 4개 대학이 스마트팜·AI 로봇·뷰티케어 등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마산대, 연암공과대, 진주보건대는 지난 18일~19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문해의 달'에 공동 부스를 꾸렸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했으며, '배움의 여정, 배움으로 잇는 길, 삶이 빛나는 경남'을 주제로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대학은 행사장 내 독립 부스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단순 사업 홍보를 넘어 '보고-체험하고-참여하는' 방식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운영했다.

경상국립대는 디지털 콘텐츠와 온라인 학습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QR 퀴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앵커사업 평생교육과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앵커 평생교육 거점대학 육성과제와 컨소시엄 4개 대학의 특화 프로그램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마산대는 스마트팜 키트 체험과 뷰티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암공과대는 피지컬 AI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AI 기반 조립형 로봇키트를 관람객들이 조작하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진주보건대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컨소시엄 부스에서는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 투어와 인생 네 컷 포토 이벤트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4개 대학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으며 각 대학의 특화 교육과정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753명이 컨소시엄 공동부스를 방문했으며, 4개 대학의 특화 교육과정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직접 경험했다.

하영미 경상국립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민들이 대학의 평생교육 사업을 단순히 듣고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면서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남 서부권역 4개 대학이 협력해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도민 누구나 생애 전환과 직업 역량 향상을 위해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교수회·총동문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전면 재검토 촉구

9월 17일 기자회견 열어 "거점국립대 간 경쟁·서열화 유도 중단" 요구
"동남권 750만 인구권·우주항공·방산 거점 역할 반영해야"


경상국립대 교수회와 총동문회가 9월 17일 성명을 통해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해 일부 대학을 선별·집중 지원하는 방식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교수회(회장 박상식)와 총동문회(회장 김택균)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대해 일부 대학을 선별·집중 지원하는 방식을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수회와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추진 취지는 지역별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는 데 있다"며 "이러한 취지를 외면한 채 다시 거점국립대 간 경쟁과 서열화를 유도하고 일부 대학만을 '우선지원 대학'으로 선별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고등교육을 살리겠다는 정책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 대학 중심의 패키지 지원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 거점국립대 간 새로운 격차를 확대하고 지역 대학의 교육·연구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교수회와 총동문회는 대학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해서도 구성원과 국민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떤 평가 기준을 적용했는지, 각 기준이 실제 평가 과정에서 어떻게 반영됐는지, 대학 간 차이는 어떤 근거에 따라 판단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평가의 독립성과 객관성이 철저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치적·지역적 고려가 대학 선정과 재정지원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이 제기되지 않도록 평가 기준과 절차, 결과 및 대학별 평가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서 동남권, 특히 부산·울산·경남 750만 인구권의 성장 잠재력과 경남의 우주항공·방산 등 미래 전략산업의 국가적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은 우주항공과 방산을 비롯한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는 거점국립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회와 총동문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교육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첫째, 경상국립대를 추가 선정하고 동남권을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국가 지원체계를 마련하라.

둘째, 일부 대학만을 선별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대학 간 새로운 격차와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쟁적 지원체계를 전면 재검토하라.

셋째, 대학 선정의 평가 기준과 절차,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치적·지역적 고려가 대학정책과 재정지원에 개입한다는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의 독립성·객관성·공정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라.

교수회와 총동문회는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선택받은 소수의 대학만을 집중 육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역마다 경쟁력 있는 거점국립대를 육성하고 각 대학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 있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국립대는 경남의 우주항공·방산 산업을 비롯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대학으로서 교육·연구와 지역혁신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교육부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의 본래 취지에 맞게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9개 거점국립대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견인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병원 넘어 디지털 헬스·국제보건까지 진로교육 운영

9월 10일 3학년 112명 대상, 6개 분야 현장 전문가 멘토링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소방·공공보건 등 간호 진로 다변화 지원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이 간호대학생의 진로를 병원 임상에서 지역사회·공공기관·디지털 헬스·국제보건까지 넓히기 위한 현장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간호대학(학장 전미양)이 간호대학생의 진로를 병원 임상에서 지역사회·공공기관·디지털 헬스·국제보건까지 넓히기 위한 현장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전했다.

간호대학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3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간호대학생의 진로 네비게이션: 병원에서 지역사회와 국제보건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임상간호뿐 아니라 공공기관·공직·디지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간호사와 서울대학교병원 간호사를 비롯해 사천시 간호직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클라우드호스피탈 CPO, 소방직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각 분야의 주요 업무와 간호사의 역할, 진로 진입 과정, 필요한 역량과 준비 사항 등을 소개하고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병원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공공보건, 국민건강보험, 소방, 디지털 헬스 및 국제보건과 연계된 새로운 진로 영역을 탐색했다. 멘토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취업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대학 생활 중 갖춰야 할 역량과 경험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취업 준비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 간호현장을 연결하고, 간호전문직의 활동 영역이 병원에서 지역사회·공공기관·디지털 헬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이해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전미양 간호대학 학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간호전문직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국립창원대, 유럽 SMR 제조·가공·로봇용접 기술 적용·발전 방향 모색

선진기술 현장 시찰 통해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SMR 로봇활용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유럽의 SMR(소형모듈원자로) 및 원자력산업 관련 선진기술과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SMR 로봇활용제작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유럽의 SMR(소형모듈원자로) 및 원자력산업 관련 선진기술과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SMR 제조·가공 및 로봇활용 용접기술 기반 마련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방문해 SMR 관련 제조기업 및 원자력 교육·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기술 시찰을 진행하며 국립창원대 적용·발전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은 해외 현장에서 확인한 대형가공, 정밀제조, 로봇용접자동화 및 품질관리 사례를 향후 SMR 관련 기업의 기술지원과 재직자·학생·미취업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 해외 기관 및 기업과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 SMR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SMT(SCODA MACHINE TOOL)기업과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현장에서 본 기자재를 기반으로 SMT 주요 기자재 관련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경험 및 인적 자원의 활용을 통해 원전·SMR 제조 및 공작기계·정밀가공·자동화 분야의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사업책임자인 국립창원대 메카트로닉스 연구센터 부센터장 설상석 연구교수는 “이번 해외 선진기술 시찰을 통해 유럽의 SMR 및 원자력 관련 제조 기술과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의 제조·가공 및 인력양성 지원 기능을 구체화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학생팀 ‘오션엣지’ ‘2026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 아이디어’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국립창원대 오션엣지 팀이 ‘2026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 아이디어 학생부’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호진-강민규 학생.)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는 학생팀 '오션엣지'가 '2026 해양수산창업콘테스트' 아이디어 학생부에서 1위에 해당하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63개 팀이 도전했다.

국립창원대 오션엣지는 팀장 김호진(산업시스템공학과) 학생과 팀원 강민규(기계공학부 스마트제조융합전공) 학생으로 구성된 융합팀이다.


김호진 학생은 사업성 분석과 인식 시스템 성능 검증 시험 설계를 맡았고, 결선 IR 발표에도 직접 나섰다.


강민규 학생은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핵심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부터 코어 알고리즘 개발, 소스 코드 구현까지 기술 개발 전반을 이끌었다. 개발 과정에서는 실제 조업 현장 선장들의 자문을 통해 위험 상황과 작업 동선을 확인했다.

수상작 '윈치가드(WinchGuard)'는 어선 양망기 끼임 사고를 예방하는 AI 안전장치다. 스테레오·광각 카메라로 작업자의 골격 관절을 실시간 인식하고, 엣지 컴퓨팅 기반으로 위험 도달 시간(TTE)을 물리 연산해 사고 직전 단계에서 경고와 정지를 유도한다.


윈치가드로 수집한 양망 작업 데이터를 활용해 조업일지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기능도 함께 갖춰 안전 확보와 어업 행정 부담 경감을 동시에 노렸다. 관련 기술로 특허 3건을 출원했으며, 국내 연안어선 약 3만 6천 척을 보급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립창원대 김호진 학생과 강민규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시스템 설계와 데이터 분석이 실제 안전 문제를 푸는 데 그대로 쓰였다.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일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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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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