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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기업 8곳, 바르셀로나 스마트시티 전시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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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2 10:55:26   폰트크기 변경      
11월 SCEWC 2026 참가…단국대·한기대 학생 현지 지원

천안관 공동준비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 : 천안시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천안지역 기업 8곳이 오는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도시기술을 선보인다. 지역 대학생들도 글로벌 서포터즈로 참여해 통역과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천안SB플라자에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 참가를 위한 공동준비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천안시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참여기업 8곳을 비롯해 단국대와 한국기술교육대 글로벌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은 그린에이아이, 리나솔루션, 하나에이아이, 브레인웍스, 청호솔루션, 에벤하임, 피비아이, 잉클 등이다. 이들은 AI를 기반으로 교통과 도시 인프라, 안전, 헬스케어, 도시데이터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단국대와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로 구성된 글로벌 서포터즈는 기업과 연계해 현지 부스 운영과 통역,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이번 전시에서 별도의 천안관을 운영하고 참여 기업과 해외 도시·기관 간 기술 실증 및 협력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별 기술과 현지 수요를 연계한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과 협력 기회를 찾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참여 대학생들에게도 글로벌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CEWC 2026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열린다.


천안=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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