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현희 기자] 6000억원 규모로 공급되는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판매되는 가운데 첫 영업일 5일 동안 모집금액의 절반 가량인 3000억원은 서민 전용분으로 배정된다.
금융위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참여성장펀드 관련 세부사항을 안내했다. 서민 전용분은 1차 때의 20%에서 규모를 늘렸다.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서민과 청년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종합소득 은 3800만원이하이다.
이 기간 온라인 판매물량도 은행 40%, 증권 60%로 제한,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기 위한 금융 소외계층을 배려했다.
이후 다음달 8일부터 5영업일간 서민 우선 배정 온라인 판매 물량 제한 없이 잔여물량을 판매한다. 금융위는 공공마이데이터와 스크래핑 제도를 활용해 소득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1차 펀드 때는 직접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가입 희망자는 시중은행 10개사·증권사 14개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차 가입 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제한된다. 1차 당시 계좌만 만들고 실제 가입하지 않았으면 2차에 가입 가능하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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