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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9월23일)] 동의대 정상희 직원,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 국무총리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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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3 11:05:56   폰트크기 변경      

◆ 동의대 정상희 직원,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 국무총리 표창

전주기 진로·취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 청년·취약계층 적극적 지원


동의대학교 취업지원팀 정상희(오른쪽) 직원이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취업지원팀 정상희 직원이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상희 직원은 지난 21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6년 일자리창출 및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표창 전수식’에서 표창장과 부상 등을 전달받았다.

정상희 직원은 동의대 취업지원팀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하며 대학의 전주기 진로·취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상희 직원은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들이 청년들의 고민을 현장에서 함께 나누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통해 지역 청년 고용의 거점이자 핵심 허브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라대, AI 활용 ‘실전형 PMF 창업 캠프’ 운영

재학생 25명 참여…시장검증부터 아이템 고도화까지 실전 창업역량 강화


신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7~18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에서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6 신라대학교 앵커사업 실전형 PMF 창업 캠프’를 운영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7~18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거제에서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6 신라대학교 앵커사업 실전형 PMF 창업 캠프’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고객과 시장의 관점에서 검증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반 시장조사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제품·서비스의 시장 적합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 역량 진단과 전문가 특강,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과 목표 고객을 구체화했다. 이어 고객의 요구와 행동을 분석하고 AI 기반 서베이를 활용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등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검증했다.

둘째 날에는 시장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타깃 고객과 문제를 재정의하고, 창업 아이템을 수정·보완하는 ‘피봇팅’과 최소기능제품(MVP) 모델을 적용했다.


최종 발표에서는 검증 전후 아이디어의 변화와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사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신라대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실제 고객의 수요를 확인하고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대 수탁기관 동래구노인복지관, 추석맞이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3개 클럽 후원… 저소득 어르신 70가구 지원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 동래구노인복지관은 동래구청과 함께 지난 19일 동래구청 5층 정책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 동래구노인복지관은 동래구청과 함께 지난 19일 동래구청 5층 정책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한 ‘사랑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양지(회장 변치환)·동문(회장 김성인)·청연(회장 박서빈)라이온스클럽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사랑나눔 꾸러미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명절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정지희 동래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양지·동문·청연라이온스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식료품을 직접 담고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3개 클럽과 함께 준비한 사랑나눔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동래구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며 늘 가까이에서 힘이 되는 동래구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동명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만든 ‘그린나래제’ 20년

1~4학년 150명 직접 기획·운영…지역 유아 500여 명 초청해 공연·놀이·체험


동명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교내에서 제20회 그린나래제 ‘신화와 창의성’을 개최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축제 ‘그린나래제’를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동명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교내에서 제20회 그린나래제 ‘신화와 창의성’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부산 남구·수영구·영도구·북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5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린나래제는 2006년 시작된 학생 주도형 교육축제로, 올해도 1~4학년 재학생 150여 명이 행사 기획부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아 인솔, 시설관리 등을 역할별로 나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 인형극과 놀이한마당, 교구·교재 전시 및 체험,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학과 동아리 ‘작은 난쟁이’는 여름방학부터 창작 인형극 ‘도깨비 대소동’을 준비해 시나리오 작성과 인형·무대 제작, 녹음, 음향·조명, 공연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맡았다.

학생들은 행사 중 발생한 상황에도 직접 대응했다. 첫날 차량 이동과 유아 인솔 과정에서 동선을 조정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비로 인해 야외 놀이한마당을 실내 체험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행사를 이어갔다.

윤정진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협력하면서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는 과정”이라며 “4년간 역할을 달리하며 참여하는 과정에서 예비유아교사에게 필요한 책임감과 소통,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 동명대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장목예술중학교, 실용음악·K-POP 교육 맞손

합동공연부터 교과·비교과 프로그램까지…실용음악 교육 연계 강화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학과장 이우영)는 지난 17일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와 실용음악 및 케이팝 콘텐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학과장 이우영)는 지난 17일 장목예술중학교(교장 박상욱)와 실용음악 및 케이팝 콘텐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목예술중학교는 공립 중학교에서 실용음악 중심의 예술교육을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학교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을 통해 진로·직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용음악 및 케이팝 분야의 교육 교류를 비롯해 중·대학 재학생 합동공연, 교과·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공연·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중학교에서 대학으로 이어지는 예술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실제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에는 장목예술중학교 재학생과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 재학생(지도 이규만 교수)들이 각각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양교 학생들이 음악과 무대를 통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욱 장목예술중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학생들이 음악과 케이팝 콘텐츠를 매개로 함께 무대를 만들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라며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는 역량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동명대학교와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우영 엔터테인먼트·뮤직학과장은 “중등교육 단계에서부터 실용음악과 케이팝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고 대학의 전문적인 음악·콘텐츠 교육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합동공연과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 ‘제17회 총장배 골프대회’ 개최

이해우 총장·최규환 원장·이효재 MBA총동문회장 등 200여 명 참가
개교 80주년 맞이 모교 발전 기원 및 동문 간 화합·네트워크 강화


지난 21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7회 동아대학교 총장배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경영대학원 동문 화합과 모교 발전을 위한 ‘제17회 총장배 석사(MBA)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석사 총동문회(회장 이효재) 주관으로 지난 21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 총장과 이 MBA 총동문회장, 최규환 경영대학원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을 비롯 역대 동문회장단, AMP총동문회, 디엠피포럼, 동석회, 경석회, 원우회 관계자 및 동문회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동문 후원과 찬조를 바탕으로 LG 스타일러, LG 공기청정기, 동아대병원 건강검진권,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경품과 기념품이 제공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동아대가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던 바탕에는 각자 자리에서 모교를 빛내주신 동문 여러분의 든든한 성원이 있었다”며 “개교 8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모교 여정에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효재 MBA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동문 간 깊은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17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오늘 대회가 기수와 세대를 넘어 동문이 하나가 되고 동문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모교와 인연을 더욱 단단히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남정보대 국방산업학과, 방산 취업 로드맵 ‘K-방산 인사이트’개최

부산국방벤처센터 및 방산기업 ㈜종한 현직자 초청 진로 탐색
기업·직무 분석부터 필요 역량 파악까지 실무 중심 취업 전략 전수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교내 IT빌딩에서 국방산업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특강 ‘K-방산 인사이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최근 교내 IT빌딩에서 국방산업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체 특강 ‘K-방산 인사이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방산업학과와 이 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공동 기획해 방산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열렸다. 강연에는 부산국방벤처센터 김경태 선임연구원과 부산 소재 방산 기업 ㈜종한의 정재원 이사가 나서 방위산업 지원 기관의 시각과 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김 선임연구원은 부산·경남 방위산업 지형과 기업 유형을 분석하고 기업들이 공통으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짚었다. 이어 정 이사는 신입사원의 실제 일과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 등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강연은 목표 기업 리스트 작성부터 기업·직무 분석, 필요 역량 파악, 보완 계획 수립, 실전 지원으로 이어지는 취업 5단계 실천 로드맵을 제시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조위창 학생은 “막연히 방산 분야 취업을 꿈꿨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관심 기업과 직무를 명확하게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현직자의 솔직한 조언이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연 국방산업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막연한 목표를 넘어 구체적인 직무 준비 단계로 진입하도록 돕는 것이 이번 특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 및 강소기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재학 중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제대 건축학과 팀, 국제 건축공모전 ‘Rome Rain Rooms’ 지속가능성상 수상

유럽 Buildner 주최… 16개국 40개 최종 후보 중 유일한 아시아·한국 수상팀 영예
현직 건축가·설계사무소와 경쟁해 학부생팀 성과 입증… 판테온 재해석한 ‘Romantic Dome’ 출품


인제대 팀의 수상작 ‘Romantic Dome’.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건축학과 이광민·신수영·황종화 학생팀이 최근 발표된 국제 건축공모전 ‘Rome Rain Rooms’에서 ‘Buildner Sustainability Award(지속가능성상)’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럽 건축공모 전문기관인 ‘Buildner’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로마 도심에 빗물을 수집·저장하는 소규모 파빌리온을 제안하는 과제로, 이탈리아·네덜란드·핀란드의 현역 건축가 7인이 심사를 맡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현직 건축가와 전문 설계사무소에도 개방된 국제 공모전이다. 실제로 1등은 이탈리아 건축설계사무소 ‘Il Prisma’, 2등은 영국의 실무 건축가에게 돌아갔다.


이러한 세계적 전문가들과의 경쟁 속에서 학부생으로 구성된 인제대 팀이 최종 수상작 4개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16개국 이상에서 선발된 최종 후보 40개 작품 중 1·2·3등과 지속가능성상 등 단 4개 작품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제대 팀의 ‘Romantic Dome’은 수상작 중 유일한 한국 및 아시아 팀이다.

인제대 팀의 ‘Romantic Dome’은 판테온의 돔과 오쿨루스를 목재 리브 구조로 재해석하고, 재활용 용기로 만든 화분을 외피로 쌓아 올린 식물 파빌리온 작품이다.


빗물이 중력에 따라 화분 층을 타고 내려가며 식물에 물을 주고, 남은 물은 둘레 벤치에 내장된 탱크에 저장되도록 설계됐다.

심사위원인 이반 후아레스(Ivan Juarez, 핀란드 x-studio)는 “판테온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해 로마와 긴밀히 연결된 명확하고 잘 짜인 개념”이라 평가하며 “사적 영역이던 주택 아트리움의 물 수집을 공공 광장의 집단적 경험으로 전환한 점이 특히 흥미롭다”고 밝혔다.

이어 마누엘라 데 미켈리(Manuela De Micheli, 이탈리아 Studio Transit) 심사위원은 “시민 참여라는 진정한 공동체 개념에 깊이 뿌리내린 시적인 제안”이라며 “단순하고 가벼우며 쉽게 복제 가능한 구조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 인제대·경남도·경남도의회, 지역인재 양성·혁신사업 ‘맞손’

글로컬대학·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성과 공유…산학협력 현장도 찾아


인제대학교‧백병원 시뮬레이션센터 현장방문 모습.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인제대학교와 경상남도, 경남도의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제대는 지난 21일 교내 인당관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의원과 경남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 사업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산업 연계 교육과 산학협력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제대는 사업을 통해 구축한 교육·실습시설과 주요 장비 등을 소개하며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과정을 설명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제대·백병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와 미래모빌리티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 분야 현장 중심 교육과 자율주행·자작자동차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교육·실습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신영욱 경남도의원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치권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으며, 경남도 역시 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지역과 대학, 기업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남도와 도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국립창원대 메타융합콘텐츠학부, 창원콘텐츠컨벤션 참가해 역량 알렸다


국립창원대 메타융합콘텐츠학부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6 창원콘텐츠컨벤션’에 초청받아 부스 전시에 참여하고, 학과 역량을 알렸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메타융합콘텐츠학부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6 창원콘텐츠컨벤션’에 초청받아 부스 전시에 참여하고, 학과 역량을 알렸다고 22일 밟혔다.


‘당신의 상상은 콘텐츠가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게임, 웹툰, 영상, AI, AR·V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 지역 대학 등이 참여해 창원의 콘텐츠 산업과 창작 문화를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메타융합콘텐츠학부는 창원 지역의 콘텐츠 관련 학과로 초청받아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우고 직접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를 비롯해 졸업전시 영상과 게임 콘텐츠 등을 전시했다.


또한 2D·3D 게임과 로블록스 기반 콘텐츠를 소개하고, 교수와 학생이 협업해 제작한 게임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실제 콘텐츠 행사에서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체험을 운영하며 콘텐츠 제작부터 전시·체험까지 이어지는 현장 경험을 쌓았다.


메타융합콘텐츠학부는 이러한 콘텐츠 제작 및 융합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부터 ‘문화기술융합학과’로 개편한다.


문화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게임, 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및 제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이병훈 메타융합콘텐츠학부장은 “이번 창원콘텐츠컨벤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지역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창작 및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학생들과 “우린 지금 어디에 있는가?” 특강·소통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이 22일 가온홀에서 교양교육원 ‘도전과 창조’ 수강생을 대상으로 ‘우린 지금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22일 글로벌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통합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박민원 총장이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우린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사회와 산업환경 속에서 우리가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를 돌아보고, 대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민원 총장은 AI·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산업구조의 변화 등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를 짚으며 특강을 시작했다.


특히 ‘우린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학생들에게 던지고,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시대일수록 자신이 현재 어디에 서 있는지를 돌아보고, 미래의 방향을 스스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를 비롯한 신기술의 발전이 산업과 직업뿐만 아니라 학습과 일상생활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스스로 배우고 자신의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은 하나의 전공이나 정해진 진로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과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길러진다고 강조했다.

박민원 총장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질문해야 한다”며 “AI와 신기술을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에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은 정해진 답을 배우는 곳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기르는 곳”이라며 “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경험에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패와 시행착오도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면서 자신만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자신의 현재 위치와 진로를 돌아보고, AI·신기술의 발전에 대응해 앞으로 어떤 역량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창원대 교양교육원은 ‘도전과 창조’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와 산업의 변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총장 특강은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앞으로 어디로 갈 것인가,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스스로 질문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 등 60여 개의 질문을 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박민원 총장은 학생들의 질의에 진솔하게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경상국립대, 우주기술 실용화 전초기지 ‘GCS 우주실용화센터’ 개소

우주항공청 '2026년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설립
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국립순천대 광역 삼각 협력체계로 운영
2030년까지 유망 기술 16건 발굴, 핵심 과제 4건의 민간 투자 연계 목표


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박재현 교수가 이끄는 ‘위성·발사체 클러스터 통합 연계 기반 GCS 우주실용화센터(GCS 우주실용화센터)’가 지난 17일 대학 내에서 개소식과 ‘우주기술 사업화 Meet-up’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항공우주공학부 박재현 교수가 이끄는 ‘위성·발사체 클러스터 통합 연계 기반 GCS 우주실용화센터(GCS 우주실용화센터)’가 지난 17일 대학 내에서 개소식과 ‘우주기술 사업화 Meet-up’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GCS 우주실용화센터는 우주항공청(KASA)이 추진하는 ‘2026년도 우주기술실용화촉진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경상국립대가 선정됨에 따라 설립됐다.


센터의 핵심 역할은 연구실 단계에 머물러 있던 초기 원천기술(TRL 3~4단계)을 발굴해 시제품 검증과 우주환경 시험을 거쳐 산업계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화 단계(TRL 6단계 이상)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센터명 ‘GCS’는 경남 위성 클러스터의 중심인 경상국립대(Gyeongsang)를 주관 기관으로, 정밀기계·소재에 특화된 국립창원대(Changwon), 전남 발사체 클러스터의 국립순천대(Sunchon)가 결합한 광역 삼각 협력체계를 뜻한다.


센터는 이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딥테크 기술 발굴부터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민간 투자 및 창업 연계로 이어지는 3단계(발굴–고도화–배출) 전주기 기술사업화 로드맵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주항공청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 경상국립대 이균오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경남진주강소특구센터, 특허법인 지원 등 우주항공 정책·기술사업화·지식재산(IP)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우주기술 사업화 Meet-up’에서는 경남진주강소특구센터의 항공우주 기업 육성 인프라와 특허법인의 우주 특화 IP 확보 역량을 연계해, 참가 연구팀들의 기술 상용화 비전과 BM 구축 방향 등 체계적 지원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축사에서 “GCS 우주실용화센터가 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뛰어난 원천기술을 실제 산업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우주항공청 역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균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대학의 연구 역량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기술 발굴부터 투자 및 창업 연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여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 구축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센터장인 박재현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남해안우주산업벨트 구축 계획이 발표되고 정부의 7대 SEED(Strategic Emerging Engines for Disruptive innovation)에 우주항공이 포함되는 등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지원 전략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적 흐름에 맞춰 우리 센터는 남해안 지역 유망 우주기술들을 발굴하고 초기 사업화 단계까지 집중 지원함으로써 남해안우주산업벨트 완성의 초석을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16개 유망 기술 발굴과 4개 핵심 과제의 성공적인 R&D 전환 및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해, 대학과 연구소의 원천기술이 글로벌 우주 시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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