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신중년 리본(Re-Born)센터’ 개소
옛 성북동 행정복지센터 새단장,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역량강화 교육·일자리 연계 등 신중년 인생 2막 지원
![]() |
| 진주시는 22일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 신중년 리본(Re-Born)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는 22일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진주 신중년 리본(Re-Born)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박미경 진주시의회 의장 등 도·시의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성북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진주 신중년 리본(Re-Born)센터’는 옛 성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 센터는 인생의 전환기에 놓인 신중년 세대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사회 공헌과 공동체 활동, 맞춤형 일자리의 발굴과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신중년 전용의 거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센터는 그동안 △2023년 2월 타당성 조사 및 운영계획 수립 △2023년 8월 일자리 지원기관 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 실시 △2025년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10~12월에는 건물 안전을 위한 내진 성능평가 실시 및 실시설계 △2026년 1월 착공 △6월 리모델링 공사 준공 등의 절차와 공정을 진행했다.
진주시는 신중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신중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면서 ‘신중년 리본(Re-Born)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단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2026년 8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직업전환 준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신중년 리본(Re-Born)센터의 개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센터가 지역 신중년분들의 사회 재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실크등’, 홍콩 수출…‘홍콩의 밤거리’ 밝힌다
홍콩관광청, 유럽 순회전시 계기 200여점 직접 구매
홍콩‘중추절 등불카니발’전시…해외시장 본격 진출
![]() |
| ‘2026 국제 중추절 등불 카니발(2026 International Mid-Autumn Lantern Carnival)’의 ‘세계 등불 거리(World Lantern Boulevard)’에 전시할 진주 실크등 200여 점을 직접 구매해 현지 수출이 이뤄졌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의 우수한 문화콘텐츠가 ‘K-콘텐츠’로 지구촌 곳곳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수출로 이어지면서 진주 실크등(燈)이 ‘홍콩의 밤거리’를 밝힌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왕기영)은 홍콩관광청(HKTB)이 홍콩 코즈웨이베이 빅토리아 공원에서 개최하는 ‘2026 국제 중추절 등불 카니발(2026 International Mid-Autumn Lantern Carnival)’의 ‘세계 등불 거리(World Lantern Boulevard)’에 전시할 진주 실크등 200여 점을 직접 구매해 현지 수출이 이뤄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으로 추진한 독일·헝가리·폴란드로 이어지는 유럽 순회전시가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순회전시 사례를 접한 홍콩 측이 진주 실크등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등(燈) 콘텐츠로 주목했으며,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진주실크등을 홍콩관광청에 소개하고 양 기관의 협의를 연계하면서 수출이 성사됐다. 이후 홍콩관광청의 공식 초청과 실무협의를 거쳐 진주 실크등 200여 점이 최종 수출됐다.
특히 진주 실크등을 단순히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일회성으로 전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홍콩관광청이 전시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주실크와 유등 제작 기술이 결합한 지역 문화콘텐츠가 해외 관광 기관이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해 실제 수출로 이어진 것이다.
이처럼 이번 홍콩 수출은 진주 실크등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가 세계 곳곳에 알려지면서 실질적인 해외 수요로 연결된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홍콩관광청은 홍콩 레저문화서비스과(LCSD)가 주최해 온 중추절 전통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국제 중추절 등불 카니발’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전통 공예를 대표하는 등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세계 등불 거리’가 조성되며, 그 중심에 진주 실크등이 자리한다.
‘세계 등불 거리’는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는 세계적인 도시 홍콩의 위상을 알리고, 현지 주민과 관광객에게 화합과 교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다.
홍콩관광청은 국가별 전용 전시 구역과 작품 설명을 마련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해 진주 실크등의 전시를 알릴 예정이다.
진주 실크등은 세계 등불 거리 내 대한민국 전시 구역에 설치돼 진주실크 특유의 섬세한 색감과 은은한 빛, 진주 유등의 전통 제작 기술을 세계 각국의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진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코즈웨이베이 빅토리아 공원에서 진행된다.
진주 실크등을 비롯한 각국의 등불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수출은 진주실크의 고부가가치화와 문화상품화를 실현한 사례로, 특히 해외 전시를 통해 축적한 국제적 인지도가 현지 기관의 직접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진주 실크등의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독일·헝가리·폴란드로 이어지는 해외 전시를 통해 알려진 진주 실크등이 홍콩관광청의 직접 구매와 수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진주 실크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홍콩의 가을밤을 밝히는 만큼,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진주의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의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진주시, 혁신도시 사수 총력전…릴레이 시위 2주째
정부 공공기관 개편안 발표 이후 시·의회·시민사회 전방위 대응
22일 임기향 시의원 세종청사 1인 시위 동참
![]() |
| 22일 임기향 진주시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 전방위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정부가 공공기관 기능 개편 방안을 발표하자 대응에 속도를 냈다.
정부는 2027년 10월 발전공기업 5개사를 통합한 ‘한국발전’을 출범시키기로 하면서 통합본사 입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 중심의 ‘주택도시 개발공사’와 주거복지 중심의 ‘주택도시 자산공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집적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월 시작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서명운동은 참여자가 12만 명을 넘어섰고, 9일 조규일 시장이 청와대·국회·정부세종청사에서 시작한 릴레이 1인 시위에는 체육계·경제계·여성계·시민사회·대학생 등이 차례로 동참했다.
시의회도 지난 17일 제276회 정례회에서 의원 22명 전원이 참여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등 지역사회가 총결집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정부세종청사 앞에 각계각층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한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22일에는 임기향 진주시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하기도 했다.
임 의원은 “혁신도시는 35만 진주 시민이 함께 가꿔온 자산”이라며 “시민의 뜻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끝까지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촉구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관계 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건의 활동도 계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분기로 예정된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세부 계획에 빈틈없이 대응해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 진주시, 이장희 신임 경남 투자청장과‘기업 유치’협력 강화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을 기반, 신성장·첨단산업 투자유치 총력
![]() |
| 시는 22일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장희 신임 경남투자청장이 만나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경남투자청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22일 진주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장희 신임 경남투자청장이 만나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8월 취임한 이장희 신임 청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한 미래산업 분야의 투자 활성화와 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기업이 대규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투자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진주시가 주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청사’를 진주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경남투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기업 투자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경남투자청과의 협력은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확충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투자청과 긴밀히 협력해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에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진주가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북상면 갈계숲, 꽃무릇 만개로 가을 정취 물씬
붉게 물든 꽃무릇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 연출
![]() |
| 거창군 북상면은 갈계숲 일원에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
거창군 북상면은 갈계숲 일원에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갈계숲 곳곳에 붉은 꽃무릇이 만개하면서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피어난 꽃무릇은 갈계숲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산책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꽃무릇은 매년 9월경 개화하는 대표적인 가을꽃으로, 잎이 지고 난 뒤 꽃대가 올라와 붉은 꽃을 피우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갈계숲의 소나무와 선명한 붉은 꽃무릇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명이 북상면장은 “갈계숲에 활짝 핀 꽃무릇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계숲의 자연경관을 잘 가꾸고 계절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 농특산물, 전국 유통망 통한 판로 확대
도매시장 과일가격 하락 속 대형 판로 확보로 농가 경영안정 지원
![]() |
| 거점APC 항공 촬영모습. / 사진 : 거창군 제공 |
최근 사과와 샤인머스캣 등 주요 과일의 도매시장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거창군은 거점APC를 연계한 판로 개척과 수매 확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거창군이 NS쇼핑·홈플러스익스프레스와 체결한 ‘덕유산 권역 우수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을 토대로 거창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18일에는 거창 샤인머스캣 2kg 상자 4000박스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2026년 7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농특산물 발주액은 총 4억 5,000만 원이며, 이 가운데 4억 1466만 원이 실제 납품으로 이어졌다. 주요 품목은 햇홍로사과, 초록사과, 골든볼사과, 거창 캠벨포도, 샤인머스캣 등이다.
올해 7월 약 2920만 원에 불과했던 납품금액은 8월 약 1억 7027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고, 9월에는 약 2억 1520만 원을 기록했다.
초기 복숭아와 초록사과 중심에서 햇홍로사과, 캠벨포도, 골든볼사과, 샤인머스캣 등으로 납품 품목과 물량이 확대되며 일회성 판매가 아닌 안정적 판매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포도류는 거창에서 전량 수급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샤인머스캣 도매가격이 1kg당 4000원 이하로 형성되는 상황에서도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발주 가격은 도매시장 가격 이상을 보장해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이번 대형 유통망 납품이 가격 하락기에 산지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농가의 출하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전국 유통망을 통해 납품된 거창 농산물의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홍기 거창 군수는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 하락기에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형유통업체 납품이 농가의 판매 부담을 덜고 산지 유통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거창 농산물의 공급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고, 가격 변동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 창녕지역자활센터, 자활기금으로 자활참여자의 내일을 준비하다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 대상 직무 및 소양 교육 등 15회 교육 운영
![]() |
| 창녕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
창녕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하승범)는 창녕군 자활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활사업 참여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총 15회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 법정의무교육과 만성질환 건강관리, 조직 활성화 등 소양 및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과 18일에는 마케팅 및 영업관리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과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승범 센터장은 “자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근로능력 향상과 자립을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270억 원 규모 예림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추진
수영장·돌봄센터·다목적실 등 조성… 학생과 주민이 함께 누리는 복합공간
![]() |
| 예림초 학교복합시설 조감도. / 조감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예림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 거점 시설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70억 원을 투입, 예림초등학교 운동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170㎡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한다.
주요 시설은 △어린이 수영장 △복합 문화·체육공간 △통합돌봄공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실 등이며,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남면은 생활권이 시내권과 인접해 있지만 수영장 등 거점 생활체육시설이 없고, 주민총회와 지역 행사, 소규모 공연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도 부족해 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교육·돌봄·체육·문화 기능을 한곳에 담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해 왔다.
시설이 완공되면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과 맞춤형 체육활동, 통합돌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정규 수업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에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과 문화 여가, 주민 행사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경상남도교육청, 밀양교육지원청, 예림초등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산 분담과 학생 안전, 시설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투자심사 등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예림초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정주·청년·체류 기반 강화로 지역 활력 높인다
주거·일자리·돌봄부터 체류형 관광까지…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도시 조성
![]() |
| - 청년 창업캠프 외계인대축제 부스 참여 모습.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며 방문객이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체류인구 확대, 청년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인구·생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인구정책담당관은 지역 여건에 맞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인구 시책 연계와 읍면동별 지역 활력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구심점 삼아 시는 정주·체류·청년을 중심으로 한 체감형 시책들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우선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결혼장려금과 전입지원금을 지급하고 아빠단을 운영하는 등 결혼·출산·양육에 따른 부담을 덜고 가족 친화적인 생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또한 경남도민연금과 중소기업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방문객의 체류를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기반도 확충한다. 시는 유스호스텔을 조성해 관광객과 스포츠대회 참가팀의 숙박을 유도하고, 밀양에서 머무는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이 밀양에 머물며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 지원도 폭넓게 펼치고 있다. 청년 월세와 다자녀 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돕고, 일자리장려금과 청년 일경험,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뒷받침하고 있다.
청년 창업가를 위한 지원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창업캠프와 임차료 지원, 창업공간 조성, 창업 펀드 운용 등을 통해 창업 초기 부담을 낮추고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7년에는 밀양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창업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이사비와 중개보수비를 지원하는 등 실제 생활에 보탬이 되는 체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주거·일자리·돌봄·청년정책을 촘촘하게 연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정주인구와 체류인구가 함께 늘어나는 활력 있는 도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으며 다시 돌아오고 싶은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체험·야간관광 확충으로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 상·하반기 21억 6천만 원 투입… 지역 소비 선순환
영남루 별빛정원·얼음골 신비테마관 등 신규 관광거점 속속 확충
![]() |
| - 영남루 별빛정원 전경. / 사진 : 밀양시 제공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핵심 관광정책으로 삼고, 여행경비 지원과 야간·체험 인프라 확충, 특화 먹거리 발굴을 연계한 ‘사계절 머무는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쳐 지나가는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소비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표 체류형 지원 사업인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은 상반기 10억 8천만 원 규모로 성황리에 추진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동일 규모로 운영 중이다.
연간 총 21억 6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관광객 지출 경비의 50%(청년 최대 7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관광 소비가 관내 소상공인 매출과 골목상권 재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시는 높은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험·야간관광 기반시설도 획기적으로 보강되고 있다. 밀양강을 조망하는 용두산 생태공원이 산책 명소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지난 8월 개관한 복합 전시·체험 공간 ‘얼음골 신비테마관’과 시범 운영 중인 ‘영남루 별빛정원’이 주·야간 관광의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총사업비 116억 원을 투입해 높이 50m 규모로 건립 중인 ‘삼랑진 낙동선셋 디지털타워’가 내년 완공되면, 낙동강 노을 조망과 레일바이크를 연계한 낙동강 권역의 핵심 체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먹거리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 ‘매운맛 거리’ 조성과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미식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밀양만의 고유한 먹거리 브랜드를 구축하고, 관광객에게는 풍성한 식도락 경험을, 지역 상권에는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옥고택을 활용한 고품격 치유·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계절별 축제와 문화행사를 주변 숙박·음식점과 촘촘히 엮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야간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체험형 관광시설과 야간 콘텐츠, 특화 먹거리와 숙박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머무는 관광이 완성된다”며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시민과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경제 활력을 주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함양군, 첫 국가유산 야행 성료…천년의 숲 상림의 가을밤 밝혀
9월 18~20일 ‘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공연·체험·야간경관 등 다채
상림과 고운 최치원의 역사·문화적 가치 야간 콘텐츠로 재조명
![]() |
| 함양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을 마무리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
함양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함양 국가유산 야행’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함양 국가유산 야행은 천년의 숲 상림과 고운 최치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야간 문화 볼거리로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운길 따라 달빛 기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야설(夜設)·야사(夜史)·야로(夜路)·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夜宿) 등 7개 테마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야간경관,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고운 최치원의 삶과 상림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고운님 납시오’를 비롯해 상림의 문화·생태·역사를 해설과 함께 걸으며 만나는 도보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국가유산의 이야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사초롱이 밝힌 상림 산책로와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신라한복 체험, 다례 체험, 전통놀이, 청사초롱 만들기, 종가음식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함양군은 이번 첫 야행을 통해 국가유산을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이야기를 통해 즐기고 경험하는 야간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은 행사 운영 결과와 방문객 의견 등을 분석해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동선 등 개선 사항을 보완하고, 이를 내년도 국가유산 야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에서 처음 개최한 국가유산 야행을 통해 천년의 숲 상림이 지닌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내년에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욱 깊이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야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거제시치매안심센터, 2026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 |
|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전경. / 사진 : 거제시 제공 |
거제시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책임 있는 치매예방관리 업무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표창은 지난 17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열린 ‘2026년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경남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홍보·캠페인 △치매 환자 등록·관리 및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조호물품 지원 △노인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쉼터 및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자조모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에 앞장서 왔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이번 수상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부터 치료와 돌봄, 가족 지원까지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다시 거제로!” 흥남철수기념공원, 방문객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 도모
집중호우 아픔 딛고 일상 회복 및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위한 특별 이벤트 마련
![]() |
| 흥남철수기념공원 특별 이벤트 홍보포스터. / 포스터 : 거제시 제공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체된 분위기를 털어내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거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흥남철수기념공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흥남철수기념공원 방문이 자연스럽게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흥남철수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먼저 오는 24일부터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제 오란다’가 선착순 증정되며, 다음달 3일부터는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 후 화분에 심어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씨앗연필’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거제에서 사용한 영수증과 흥남철수기념관 관람 영수증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장승포 지역 이용객에게는 네이버페이 5만 원권(5명), 그 외 거제 지역 이용객에게는 네이버페이 2만 원권(2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거제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흥남철수기념공원에서 역사적 의미도 되새기고 거제의 다양한 매력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함안군, 민선9기 맞아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천 다짐
고객감동실 중심으로 친절, 공감, 소통 행정문화 확산
![]() |
| 함안군 고객감동실은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군청 별관과 고객감동실에서 ‘함안군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개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민원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
함안군 고객감동실은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군청 별관과 고객감동실에서 ‘함안군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천 다짐 캠페인’을 개최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민원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감동실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전 직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민원인을 행정서비스의 고객으로 인식하는 고객 중심 민원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으로 시작해 고객감동실에서 고객감동 민원행정 실천 결의와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민원인을 밝은 표정으로 맞이하는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실천 다짐 결의문에는 △민원인의 말씀을 끝까지 듣는 경청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 △밝은 표정과 따뜻한 말로 응대하는 친절 △안 되는 이유보다 가능한 방법을 찾는 해결 △한 번 더 살피는 세심한 감동 행정의 내용이 담겼다.
군 관계자는 “민선9기와 함께 새롭게 출발한 고객감동실이 고객 중심 민원행정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교육청, 과학기술 유관기관 3곳과 미래 인재 육성 맞손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학생교육 활성화 협약
![]() |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윤종석)과 ‘과학기술 관계기관 학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 : 경남교육청 제공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권순기)은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도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남균),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최철진),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윤종석)과 ‘과학기술 관계기관 학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에 위치한 국가 대표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첨단 실험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과학 탐구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남교육청과 3개 연구기관은 △과학기술 분야 학생 체험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 강연 및 첨단 연구시설 견학 지원 △지역 연계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과학문화 확산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분야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되는데,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전기차·이차전지, 인공지능(AI) 기반 전력기술 등을 활용한 청소년 전기과학교실 및 진로 멘토링(상담)을 운영한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우주·항공, 나노, 에너지·바이오 소재 및 인공지능(AI) 소재 자율 실험 등 신소재 연구개발 현장 체험을 확대 지원하며,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은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전자세라믹 및 탄소중립 에너지 소재 관련 맞춤형 견학 및 교육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연구 현장과 과학기술 전문가를 교육과 긴밀히 연결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진학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 관계자들은 “지역 청소년들이 첨단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과학기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전문성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뜻을 모았다.
권순기 교육감은 “대한민국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대표 연구기관들과 함께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하게 돼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을 첨단 연구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며 탐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연구기관을 긴밀하게 연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 자원을 교육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