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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베트남 FPT와 업무협약…도시철도 기술이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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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7 15:06:39   폰트크기 변경      
K-철도기술, 베트남 시장 진출

사공명 철도연 원장(오른쪽)과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FPT 부사장이 지난 22일 독일에서 업무협약 및 기술이전 컨설팅 계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철도연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 ‘이노트랜스 2026’에서 베트남 FPT코퍼레이션과 철도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연은 베트남에서 도시철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FPT와의 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위한 컨설팅 및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현지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ㆍ교육ㆍ훈련 및 인력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도시철도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동 R&D(연구개발)와 기술 실증, 사업화를 추진하고, 개념ㆍ설계 단계부터 시스템 엔지니어링, 구축 및 O&M(운영ㆍ유지보수)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연의 다양한 기술의 베트남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국내 철도산업 전반으로 이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철도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K-철도기술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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