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ㆍKBㆍ삼성證 공동주선…공동주택ㆍ호텔 등 복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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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만 서울. /사진: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서울 청담동에서 복합개발 사업인 ‘아만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신세계프라퍼티가 1조500억원을 PF(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조달했다. ‘아만 서울’이 주거용과 비주거용 시설이 합쳐인 형태인 점을 고려해 PF 대출 상환도 주거용와 비주거용을 구분해 진행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만 서울’의 PF 공동주선기관인 NH투자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은 전날 1조500억원 규모의 PF 조달을 완료했다. 금융주선에 참여한 3개 증권사가 전체 PF를 나눠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PF는 트렌치A 2500억원과 트렌치B 80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이후 트렌치A와 같은 조건으로 4500억원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전체 PF 규모는 1조5000억원 규모다.
트렌치A와 트렌치B는 상환 우선순위가 같지만, 상환재원이 차이가 있다. 트렌치A는 이번 사업의 주거용 시설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으로 우선 상환되며, 트렌치B 상환에는 비주거용 시설에서 생기는 재원이 먼저 활용된다.
‘아만 서울’은 신세계 그룹 소속 부동산 개발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추진하는 대형 개발사업이다. 서울 청담동 옛 프리마호텔 호텔 부지에 지하8층∼지상38층 규모 1개동에 공동주택 29세대와 오피스텔 20실, 호텔 75객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분 50%를 가진 신세계청담피에프브이며, 신세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신세계건설은 물론 신세계프라퍼티도 책임준공 의무가 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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