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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휴전 내년 1월10일까지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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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4 09:15:22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중 양국간 무역 휴전을 오는 11월에서 내년 1월까지 2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의 회담 결과를 이같이 설명하며 내년 1월 10일까지 무역 휴전이 연장된다고 말했다.

미중 양국 무역 휴전은 11월 1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와 협의,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열고 무역전쟁 확전을 자제하고 추가 관세와 무역 보복조치 일부를 1년간 유예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오는 24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가 막판 의제조율을 진행하며 이같은 논의를 끌어낸 것이다.

한편, 시 주석은 이날 오후 미국에 도착해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은 24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김현희 기자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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