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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영길 KCL 원장(오른쪽)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훈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CL 제공 |
[대한경제=서용원 기자]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천영길 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훈장을 수훈했다고 29일 밝혔다.
KCL과 우즈벡기술규제청은 지난해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구축 사업을 마쳤다. 이 시험소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정한 에너지효율 분야 유일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내수 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에어컨은 이 시험소의 성적서를 통해 인증받아야 한다. 이번 대통령 훈장은 그간 KCL이 우즈베키스탄의 시험ㆍ인증 체계와 국제 수준의 인프라 구축, 관련 기술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같은 날 KCL은 우즈벡기술규제청과 ‘재생에너지 설비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산업국제개발협력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공동 수행한다. KCL이 주관하는 이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106억원이 투입되며, 센터 구축 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정하는 유일한 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용원 기자 a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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