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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9월30일)] 진주청동기박물관, 기획전 ‘남강, 가라앉은 이야기’ 개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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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30 09:55:53   폰트크기 변경      

◆ 진주청동기박물관, 기획전 ‘남강, 가라앉은 이야기’ 개막

남강 유적발견 60주년 기념…내년 2월14일까지 전시 
남강댐건설 기록·유적…발굴자·수몰주민 삶도 기억


진주시는 29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기획전 ‘남강, 가라앉은 이야기’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29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기획전 ‘남강, 가라앉은 이야기’의 개막식을 개최하고, 오는 2027년 2월 14일까지 대장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강 유역 유적 발견 60주년을 맞아 남강의 이야기를 다룬다. 남강댐 건설과 수몰 과정에서 진행된 대규모 발굴 조사의 성과를 돌아보고, 수몰 이전 마을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삶과 기억, 당시 발굴 조사에 참여한 조사자와 연구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내용은 △댐이 바꾼 풍경 △잠시 드러난 시간 △발굴의 기록, 마을의 기억 등 3부로 구성된다.

특히 10개 기관이 참여해 발굴 자료와 조사자들의 회고, 주민들의 생활 기억을 함께 담아내 유적을 조사한 사람의 시선과 그곳에서 살아온 주민의 기억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하나의 유적이 어떻게 발견되고 기록되었는지, 또 그 공간이 주민들에게 어떤 삶의 터전이었는지를 서로 다른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내외의 박물관 관계자와 문화계 인사, 시민들이 참석해 전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와 축사, 학예사의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남강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개막식에서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남강이 품어온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함께 돌아보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 ‘진주혁신도시 완성’ 릴레이 시위 확산…아동단체 동참

29일 김옥순 아동위원협의회장, 정부세종청사 앞 1인 시위 
“미래세대 위해 지역경제 기반 구축·균형발전 필수적”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김옥순 회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는 김옥순 회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경남진주혁신도시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서 김옥순 회장은 손팻말을 들고 정부 부처를 향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기능 분리 재검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로의 우선 집적 등 경남진주혁신도시 3대 핵심과제에 대한 진주 시민과 지역 사회의 간절한 염원과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김옥순 회장은 현장에서 “지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자라나 꿈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역경제 기반과 균형발전이 필수적”이라며“LH 기능 분리는 혁신도시의 성장 동력을 저해하는 일이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제대로 이뤄져야 진주의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이 첫 주자로 시작한 이번 릴레이 시위는 체육, 경제, 여성, 학계, 정치, 상인회 등 전 분야로 확산하면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동단체까지 나서면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지역 사회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 조규일 진주시장, 김성원 산자위원장 면담 ‘기업가정신관’ 건립지원 건의

진주시, 교육·체험·전시·창업 아우르는 ‘국가 기업가정신 플랫폼’조성 박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국회 본관에서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9일 국회 본관에서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국가적 거점 마련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김성원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이 태동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가진 도시”라며 “인간 존중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K-기업가정신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소중한 자산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이 단순한 전시·기념 시설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가정신 교육 및 체험 △창업 지원 △연구 및 글로벌 교류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허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성원 산자중기위원장은 조 시장의 설명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은 우리 기업가정신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미래 성장 동력을 다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함안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감사와 존경으로 함께한 노인의 날


함안군은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차석호 함안군수, 권병철 함안군의회 의장, 이관맹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수봉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원들과 경로당 회장 250여 명, 대한노인회 임원 및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며 노인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내빈 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및 모범경로당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박이근 사무국장에게 장관표창, 대산면경로당 김홍규 사무국장과 함안군청 행복지원과 최연옥 주무관이 도지사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군북면 분회와 대산면 신대경로당, 칠북면 유계경로당 등 3개소가 함안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읍·면별 모범경로당 10개소에는 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오늘의 함안을 일구어 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히 살피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 농식품 41개 품목, 미국 소비자 입맛 공략

LA한인축제 10개 업체 참가…현장 판매·바이어 상담·현지 입점 추진


의령군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의령 농식품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3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해 의령 농식품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령지역 농식품 업체 10곳이 참여해 총 41개 품목을 선보인다.


군은 총 7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전시와 시식, 현장 판매와 함께 현지 수입·유통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갖춘 신규 업체의 참여를 확대했다.


의령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간편식, 전통식품 등을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며 맛과 품질, 포장, 가격 등에 대한 반응을 확인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 판매실적과 소비자 선호도, 바이어 상담 결과 등을 업체별로 관리해 제품 개선과 수출 판로 개척에 활용한다.


상담이 실제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 이후에도 바이어와 참여업체 간 후속 협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판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은 LA 현지 유통매장인 ‘홈쇼핑월드 LA점’ 내 의령군 안테나숍 입점을 추진해 일회성 행사 참가를 넘어 상시 판매로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며 “행사 이후에도 바이어 상담과 입점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의령 농식품의 미국시장 판로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 개막…나흘간 7만2000명 발길

개막식 5000여 명 참석…남강변 가을 꽃길 10월 25일까지 개방


‘2026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막을 올렸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남강변을 가을꽃으로 물들인 ‘2026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막을 올렸다.

의령군은 지난 27일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꽃단지 개방 이후 나흘간 7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가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손빈아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식, 환영사와 축사,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대금 선율에 맞춰 대형 화폭에 글씨와 꽃 그림을 완성했으며, 오태완 군수와 박상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여했다. 이어 손빈아와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장 핑크뮬리 전경. / 사진 : 의령군 제공


축제장에는 핑크뮬리와 가우라, 아스타국화, 댑싸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이 펼쳐져 있다.


꽃단지를 따라 이어지는 생태탐방로와 포토존에서는 남강과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팜파스그라스와 가우라를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SNS에 공유되며 인기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남강변의 가을꽃을 보기 위해 의령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꽃길을 걸으며 의령의 가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꽃단지는 오는 10월 25일까지 개방되며 생태탐방로와 꽃 포토존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인화와 포토부스, 꽃 놀이터, 문화공연 등 체험·현장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라 10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또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5회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가을꽃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전통놀이 한판! 거창 ‘놀마루’에서 함께 즐겨요

거창평생학습대축제서 전통놀이로 만나는 우리 지역 무형유산


거창군은 다음달 2일 ~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거창평생학습대축제’에서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주관으로 전통놀이 프로그램 ‘놀마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다음달 2일 ~ 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거창평생학습대축제’에서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 주관으로 전통놀이 프로그램 ‘놀마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놀마루’는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가 전통놀이를 통해 거창의 무형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나아가 지역의 무형유산에도 관심을 갖도록 기획됐다.

팽이치기, 투호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실팽이 만들기 등 가족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거창의 무형유산을 소개하는 등 참여자들이 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도 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전통놀이를 활용한 무형유산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놀이 경험을, 어른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선사하며 세대가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 부스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창평생체험학습대축제 행사장 내 부스에서 운영된다.

거창군 관계자는 “놀마루가 군민들에게 거창의 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전통놀이를 즐기며 우리 고유문화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거창군, “신라 불교와 조선 성리학을 찾아 떠난 구미 인문답사”

도리사·금오산 현장학습으로 인문역량 강화, 실천형 평생학습 확대


거창군은 29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3차 거창한 인문답사’를 진행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29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제3차 거창한 인문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신라 불교의 발원지이자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를 찾아 도리사와 금오산을 직접 방문해, 지역에 깃든 역사와 사상의 흐름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라에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도리사를 둘러보며 신라 불교의 전래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금오산 일원에서는 고려 말 학자 야은 길재의 삶과 학문, 절의정신을 통해 조선 성리학으로 이어지는 사상적 흐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인문답사는 세대와 직업이 다양한 군민이 함께 참여해,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공감의 장을 형성했다.


참가자들은 “책으로 접했던 역사와 인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니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한 인문답사는 책으로 배우는 인문학을 넘어 역사·문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삶의 통찰을 통해 얻는 실천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인문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주제를 다양화하고 참여 기회를 넓혀 인문도시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수와 함께 소통하는 ‘혁신 어벤져스 워크숍’ 개최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 일 잘하고 활력 넘치는 거창 만들 것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2차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진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2차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군정 혁신 모임인 ‘혁신 어벤져스’는 이번이 4기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홍기 거창군수가 함께해 MZ 세대 공무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차 워크숍에서 발굴된 6팀의 제안 사항(상사에게 듣고 싶은 말·듣기 싫은 말, 불필요한 보고 간소화 등)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진 후 군수와의 자유 대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일·가정 양립과 업무 자동화, 인수인계 체계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직원의 업무 대행자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와 업무 인수인계 체계화를 위한 인수인계 기간 지정 등, 저연차 공무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의견에 대해서 열띤 대화를 이어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혁신 어벤져스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정 혁신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하며, 일 잘하고 활력 넘치는 거창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의견들은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스스로도 조직 내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올가을 밀양이 화끈해진다! ‘2026 밀양매운맛 축제’ 개최

먹거리부터 도전·체험·공연까지…밀양의 ‘매운맛’ 관광 콘텐츠 선보여


2026 밀양매운맛축제 포스터. / 포스터 : 밀양시 제공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밀양강 둔치 일원에서 ‘2026 밀양매운맛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밀양매운맛 축제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수출 생산공장이 위치한 밀양의 식품산업과 무안면의 특산물 맛나향고추 등 지역의 ‘매운맛’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기획한 축제다.

재단은 ‘매운맛’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해 밀양의 식품산업과 지역 특산물을 관광콘텐츠로 알리고, 미식관광 도시로서 밀양의 새로운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는 매운맛을 먹고,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전국의 매운맛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스파이시존’을 비롯해 매운맛에 도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매운맛을 식혀줄 음료를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릴렉스존’, 삼양식품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브랜드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매운맛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미식 콘텐츠도 선보인다. 강레오 셰프가 참여하는 ‘셰프의 테이블’에서는 매운맛을 주제로 한 요리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회차별 100명의 관람객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호성 재단 대표이사는 “밀양매운맛 축제는 밀양이 가진 고추와 식품산업 등 지역 자원에 매운맛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를 더해 새롭게 기획한 관광 축제”라며 “전국의 다양한 매운맛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직접 도전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가을 밀양에서 특별한 매운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청군, 민선 9기 비전 실현 위한 구체적 대안 제시

유명현 군정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공약사업·신규사업 등 실행계획 마련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 이룩


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민선 9기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민선 9기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에 나섰다.

29일 산청군은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민선 9기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명현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새로운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수립하는 연간 주요업무계획인 만큼 주요 정책과 사업에 군정 방향을 세밀하게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비롯해 공약사업 실행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공약사업의 경우 단순한 사업계획에 그치지 않고 사업별 추진 목표와 일정, 재원확보 방안 등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TF 운영 활성화와 국책사업 기획 기능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인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의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각종 공모사업과 국·도비 신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과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유명현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마련해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주요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역량을 모아 비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군, ‘스마트 청렴 골든벨’로 청렴 의식 높여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청렴 퀴즈, 간부 공무원 전원 참석해 청렴 실천 앞장


함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퀴즈로 익히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고,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퀴즈로 익히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골든벨에는 모든 국장과 소장, 부서장이 참여해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 실천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병영 군수와 부군수도 행사에 참여해 직접 문제를 출제하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골든벨은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본선 누적점수 상위 1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결선을 거쳐 최종 3명이 골든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직원들은 퀴즈를 풀며 청렴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청렴이 특정 직급이나 부서가 아닌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라는 점을 공유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청렴은 특정 직급이나 부서에만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함께 실천해야 하는 기본 가치”라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변광용 거제시장, 삼성중공업과 ‘지역 상생’ 해법 머리 맞대

삼성重, “매년 지역인재 20명, 생산직 신규 인력 50명 이상 채용 확대 … 향후 정년퇴직 인원에 준하는 신규 인력 채용 계획, 부산 설계인력 거제 설계인력의 10% 수준 유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은 29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와 삼성중공업은 29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및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변광용 시장이 조선소 설계인력의 역외 유출 우려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양대 조선소의 설계인력 부산 확대 계획재검토 △지역인재 채용 확대 △그룹 최고경영자 면담 등을 요구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오전 시장실에서 삼성중공업 남궁금성 조선소장, 이성락 인사지원실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산학 연계를 통한 인력 양성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내국인 신규채용 확대 △심뇌혈관센터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변 시장은 “삼성중공업은 거제의 조선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이끌어 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거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매년 400여 명의 내국인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이 중 80~90%를 거제사업장에 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산 설계센터와 관련해서는 해양플랜트 설계 인력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제 설계인력의 1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채용과 관련해서도 “향후 10년 이내 2000여 명의 인력이 퇴직을 앞두고 있고, 이에 준하는 규모의 신규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생산직 신규 채용도 매년 50여 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인재 채용에 대해서는 “과거 거제공고에서 연간 최대 50명을 채용한 사례가 있다”며, “내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 시장은 또한, 지역의 필수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센터 운영에 양대 조선소가 함께 참여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변 시장은 “거제에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경우 부산·진주·창원 등 다른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며 “거제시와 양대 조선소가 힘을 모아 지역에서 치료가 가능한 심뇌혈관센터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삼성중공업 측은 직원 가운데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심뇌혈관센터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협력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평동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 복지기숙사 소유권 인수 문제도 논의됐다.


변 시장은 협력사 복지기숙사 소유권 인수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회사 측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변광용 시장은 “조선산업의 호황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창원특례시,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375억 지원

올해 총 735억 역대 최대규모 지원...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에 총력


창원특례시 시청 전경. / 사진 :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는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75억 원 융자규모의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유례없는 무더위로 인한 소비 위축과 국제정세 불안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37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앞서 지원된 상반기 360억 원을 포함해 2026년 한 해 동안 총 735억 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는 역대 최대규모이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관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에 대해 창원시가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에 한정하여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의 대출금에 대해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법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신청은 지난 28일부터 보증드림앱을 통해 가능하다. 앱을 통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관내 협약금융기관(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만 55세 이상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누비전 발행 확대 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두터운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시, ‘강구안 페스타’ 10월 10일 개최

카디(KARDI),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병관 주제곡 ‘별길: 빛의 시대’ 라이브 공연


‘강구안 페스타’ 홍보포스터. / 포스터 : 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0월 10일 강구안 일원에서 ‘강구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강구안 미디어미항을 배경으로 문화마당 미디어아트와 음악분수, 수변 경관을 축제 전반에 녹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경상남도·통영시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의 메인 콘텐츠는 음악공연으로 카디(KARDI), 갈릭파스타 소셜클럽, 밴드 마그가 출연하며, 18시부터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카디는 거문고와 록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K-록 밴드이며,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세병관 주제곡 ‘별길: 빛의 시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음원은 지난 26일 글로벌 음원 유통사 YG플러스(YG PLUS)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동시 발매됐으며, 이날 무대에서 직접 선보여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LED 키캡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바다 컬러’ 캔버스, 소규모로 둘러앉아 즐기는 보드게임 등 남녀노소가 머물며 즐길 거리를 곳곳에 배치하고, 디지털 사이니지에서는 현장에서 그린 그림이 대형 화면에 실시간으로 펼쳐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라이브 스케치’를 운영한다.

바다를 마주한 빈백과 캠핑의자에 편히 기대어 무선 헤드폰으로 선곡된 음악을 듣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음악분수와 미디어아트를 함께 감상하는 ‘힐링존&청음회’는 강구안만의 야간 감성을 극대화할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과 청년포차(먹거리존)를 운영해 로컬 브랜드의 개성 있는 수공예품과 다채로운 야식 메뉴를 제공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강구안 페스타는 바다 위 라이브 공연과 청음회, 체험과 마켓이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축제”라며 “낮과는 다른 매력의 강구안에서 보고, 듣고, 만들고, 쉬어가는 특별한 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행사 10월 8일 개최

기월리 안뜰 경관농업단지서 10월 8일~10일 사흘간 진행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사흘간 기월리 안뜰 경관농업단지에서 ‘2026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행사를 개최한다. / 사진 : 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10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사흘간 기월리 안뜰 경관농업단지에서 ‘2026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가을꽃과 함께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고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성군은 다채로운 코스모스 꽃밭과 트리케라톱스 조형물, 야간경관조명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2022년부터 경관농업단지에 봄꽃과 가을꽃을 9.6ha 규모로 조성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나무 트리케라톱스 조형물, 야간경관조명, 포토존, 탐방로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행사 기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기간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경관농업단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고성의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자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 내 체류시간을 늘리고 다시 찾고 싶은 고성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성군은 이번 가을꽃 행사에 이어 내년 봄에도 다채로운 꽃을 선보이기 위해 단지 내 농지를 재정비하고 봄꽃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6 고성기월안뜰 경관농업 가을꽃 행사를 통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 고성의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관람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가을의 추억을, 군민들에게는 일상 속 활력을 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동군, 민선9기 군수공약 군민평가위원회 개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정책으로 구체화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군수공약 군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군수공약 군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공약 조정 및 제외 등 주요 변경사항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민선9기 공약을 임기 동안 실제 추진이 가능하면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7월 1일 민선9기 출범 이후 3개월간 17개 부서에서 총 62건의 공약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추진 가능성,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 조정 및 제외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군민평가위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공약의 당초 취지와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재정과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은 무리하게 공약으로 유지하기보다, 군민에게 필요한 정책인지 다시 살피고 실현가능한 방향으로 조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정된 재원과 행정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군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민선9기 하동군정은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군정지표로 정하고, △군민이 중심인 열린 하동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하동 △지속가능한 스마트 성장 하동 △모두가 누리는 행복 하동 △품격있는 청정 웰니스 하동,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정주·복지·교통·환경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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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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