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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5개 업체 ‘K-Food Week’ 참가…현지 레스토랑 메뉴에 농식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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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30 09:56:22   폰트크기 변경      
8월 수출상담회 후속 행사…현지 소비시장서 판로 확대 가능성 확인

예천 5개 업체 ‘K-Food Week’ 참가…현지 레스토랑 메뉴에 농식품 활용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 예천지역 농특산물이 프랑스 현지 식탁에 오른다.

예천군은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거리와 현지 한인 레스토랑 일원에서 열리는 ‘2026 K-Food Week’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유원, 농부창고, W-호두마을, 예천청결고추, 초산정 등 예천지역 5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는 AT센터 프랑스 지사가 주관하고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과 연계해 추진된다.

참여 업체가 공급한 농식품은 현지 한인 레스토랑의 메뉴에 활용된다.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음식으로 선보이면서 프랑스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진행된 프랑스 수출상담회의 후속 사업이기도 하다.

당시 글로컬대학추진단은 ‘2026 글로컬 K-푸드 세계화-찾아오는 수출 ONE-STOP’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셰프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예천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 현장을 소개하고 시식과 시연 등을 진행했다.

예천군은 이번 K-Food Week를 계기로 현지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고 참여 업체의 유럽 시장 진출과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생산한 농식품을 프랑스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지역 농식품의 해외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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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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