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 도청신도시 주차타워 준공…310면 추가 확보
| 예천군, 도청신도시 주차타워 준공 - 안병윤 군수 인사말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이 도청신도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신도시 주차타워’를 30일 준공했다.
예천군은 이날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재환 경북도의원, 지역 주민과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
신도시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14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310면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이에 따라 도청신도시 중심상가 일대 주차면은 기존 606면에서 916면으로 늘었다.
주차장 확보율도 108.8%에서 136.1%로 높아졌다.
| 신도시 주차타워 준공식 테이프 컷팅식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주차공간은 일반형 148면, 확장형 102면, 경형 31면, 장애인 전용 12면 등으로 구성됐다. 전기차 이용객을 위한 급속·완속 충전구역 17면도 마련했다.
예천군은 주차타워 준공으로 도청신도시 중심상가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고 상가 이용객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주차난 해소는 단순히 주차 공간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시간 절약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데이터와 수치에 기반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한마음대회 개최
279개 리 이장·가족 등 500여 명 참석…지역 발전·주민 화합 다져
| 예천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한마음대회 개최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 이장연합회는 30일 한천체육공원에서 ‘2026년 예천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7회 한마음대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쓰는 이장들의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279개 리 이장과 가족,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 타악그룹 ‘휘나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모범이장 표창, 개회사와 격려사, 이장헌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읍면 대항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훌라후프 넘기기와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를 통해 읍면 간 교류와 연대감도 높였다.
| 예천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7회 한마음대회(수상자)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 예천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7회 한마음대회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김상원 예천군 이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원 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마디 조엘진, 아시안게임 400m 계주 한국신기록·동메달
실격 판정·1레인 악조건 딛고 38초43…종전 한국기록 0.06초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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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마디 조엘진, 아시안게임 400m 계주 한국신기록·동메달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예천군청 소속 육상선수 나마디 조엘진(20)이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예천군은 나마디 조엘진이 28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대표팀의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해 38초43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대표팀의 기록은 종전 한국기록보다 0.06초 빠른 기록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역대 세 번째다.
결선에 오르기까지 우여곡절도 있었다. 대표팀은 지난 27일 예선에서 배턴 전달 과정에 대한 실격 판정을 받았지만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결선 진출 자격을 회복했다.
결선에서는 가장 안쪽인 1레인에 배정됐다. 1레인은 곡선 주로의 반지름이 상대적으로 작아 주행 여건에서 부담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팀은 이런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배턴을 연결하며 38초43으로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나마디 조엘진은 폭발적인 가속력을 앞세워 두 번째 주자로 활약했다. 움직이면서 배턴을 넘겨받은 뒤 긴 직선 구간을 달리는 역할을 맡아 대표팀의 기록 단축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에는 나마디 조엘진과 함께 예천군청 소속 창던지기 선수 남태풍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예천군은 그동안 육상 인프라 확충과 우수 선수 영입·육성을 통해 육상 종목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신기록과 메달을 동시에 기록하며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실격 위기를 딛고 동료들과 함께 한국신기록을 세운 나마디 조엘진 선수의 활약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세계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 사과와 초콜릿의 만남…우리음식연구회, 이색 찹쌀떡 개발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대상 초코 사과 찹쌀떡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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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사과와 초콜릿의 만남…우리음식연구회, 이색 찹쌀떡 개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경북 봉화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이색 한식 디저트 개발에 나섰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코 사과 찹쌀떡 만들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과 가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한식에 현대적인 재료와 조리법을 접목해 지역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지역 특화 음식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에서는 봉화 사과를 조림으로 가공한 뒤 초코 앙금과 결합해 찹쌀떡 속 재료를 만들고, 찹쌀 반죽에 넣어 직접 성형하는 실습이 진행됐다.
초코 사과 찹쌀떡은 찹쌀떡의 쫀득한 식감에 사과의 상큼한 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더한 디저트다. 익숙한 전통 간식에 지역 농산물과 현대적인 맛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한식 디저트 개발을 확대하고, 농업과 가공·관광을 연계한 지역 특화 음식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영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 음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면 지역 농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힐 수 있다”며 “우리음식연구회가 봉화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음식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존경과 감사 의미 되새겨
노인의 날 제정 30주년, 의성군에서 도내 어르신 500명 함께해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20명 표창,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 지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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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ㅓㄹ우지사 인사말)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는 30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주관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97년 10월 2일 제정됐다.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21곳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경북의 고령화 비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다. 기념식이 열린 의성군은 도내에서 고령화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공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 100세 어르신 대표 감사품 전달과 유공자 시상, 인사말,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표창은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돌아갔다. 장관 표창 4명, 도지사 표창 6명,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6명, 연합회장상 4명 등 모두 20명이 받았다.
100세 대표로 참석한 문경시 박복순 어르신은 축하 꽃다발과 감사품을 전달받았다. 박 어르신은 애경경로당 건강체조 프로그램 ‘애경바니걸스’ 댄스팀에서 활동해 왔다. 2025년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서 단체 부문 은상과 개인 부문 최고령자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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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20명 표창, 건강하고 품위있는 노후 지원 다짐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경북도는 올해 100세를 맞은 도내 어르신 215명(남 37명, 여 178명)에게 대통령 기념품인 청려장을 전달한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로, 가볍고 단단하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어르신들이 익숙한 지역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이어가도록 지원도 넓히고 있다. 노인일자리를 7만7806개로 늘리고, 행복선생님이 참여하는 경로당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경로식당 무료급식과 건강음료 배달,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살아오신 지역에서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경북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임미애 의원 “농식품 R&D 비중 3.1%…21년 만에 최저”
국가 R&D 39조5천억원으로 확대…농식품 분야 비중은 5.2%→3.1%로 하락
농림수산식품 예산 비중도 2006년 6.8%에서 내년 3.7%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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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 |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4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 분야 R&D가 국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줄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국가 R&D 예산은 8조7639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의 R&D 예산은 4553억원으로 전체의 5.2%를 차지했다.
농식품 분야 R&D 비중은 2016년 5.0%(9532억원), 2026년 3.4%(1조2008억원)로 낮아졌으며, 2027년 정부안에서는 3.1%(1조2435억원)까지 떨어졌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국가 R&D 전체 규모는 2006년 8조7639억원에서 2027년 39조5000억원으로 약 4.5배 증가했다. 국가 R&D 예산이 크게 확대되는 동안 농식품 분야의 상대적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이다.
농촌진흥청 R&D 예산도 감소세를 보였다. 2023년 9022억원에서 2024년 7260억원으로 줄어든 뒤 2027년 정부안에서는 8001억원으로 편성됐다. 2023년과 비교하면 1021억원(11.3%) 적은 규모다.
농림축산식품부 R&D 예산 역시 2023년 2779억원에서 2027년 정부안 2740억원으로 편성돼 2023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농업 분야의 국가 전체 예산 비중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임 의원실이 기획예산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 총지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 비중은 2006년 6.8%(15조1000억원)에서 2016년 5.0%, 2026년 3.8%로 감소했다. 2027년 정부안에서는 3.7%(30조7000억원)로 낮아져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 총지출은 2006년 222조원에서 2027년 820조9000억원으로 약 3.7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은 15조1000억원에서 30조7000억원으로 약 2배 늘어나는 데 그쳤다.
임미애 의원은 “농업은 산업적 효율성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식량안보의 기반이자 국가의 중요한 인프라”라며 “기후위기와 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국가 예산과 R&D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R&D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확대되는 만큼 농업 현장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 예산 역시 국가 재정의 성장 속도에 걸맞게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농업 R&D와 예산의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중등 교장 400여 명과 ‘경북교육 2030 대전환’ 공유
학교 현장 실행력 높인다…미래교육 리더십·학교 경영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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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
경북교육청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발전,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관리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내 중등학교 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중등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의 중장기 교육정책인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의 방향을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학교장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미래를 향한 새로운 교육의 시작’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의 역할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인공지능(AI) 전환 △맞춤성장 △안심학교 △지역상생 △공감행정 등 5대 핵심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각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역할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조직 운영과 리더십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신뢰받는 조직을 위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주제로 학교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을 높이는 조직 운영 방안과 학교관리자의 리더십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공유하고, 학교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미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교의 변화를 이끌고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학교장의 역할과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학교별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국악원 경북 분원 유치 나선 영주…국회서 정책세미나
영주시·임종득 의원 공동 개최…선비문화·전통예술 연계 방안 논의
경북 영주시가 국립국악원 경북 분원 유치를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영주시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왜 경북 영주시여야 하는가’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고 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정책적 타당성,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종득 국회의원과 영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계기관과 국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주가 가진 역사·문화적 자원을 국악과 연계해 경북 북부권 전통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영주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등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수서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교문화와 선비정신을 정악과 풍류 등 전통음악과 연계할 경우 국악의 교육·공연·연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 북부권의 문화자원을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논거로 제시됐다. 영주를 거점으로 인근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과 국악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면 개별 지역을 넘어 광역 단위의 전통문화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취지다.
기존 공공시설을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영주시 청소년수련원 등을 활용할 경우 신규 대규모 시설 건립에 따른 사업비와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참석자들은 국립국악원 분원이 단순한 공연시설을 넘어 국악 교육과 공연, 연구 및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를 담당하는 국가 차원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할과 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향후 정부 정책과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영주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정책 근거와 사업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영주가 가진 선비문화와 전통예술 자원을 국악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정책적으로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국립국악원 경북 영주분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책세미나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 영주시, 민원공무원 심리상담…‘마음건강’ 챙긴다
특이민원·감정노동 따른 스트레스 완화…1대1 맞춤형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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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민원공무원 심리상담…‘마음건강’ 챙긴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경북 영주시가 특이민원과 감정노동 등으로 심리적 부담을 겪는 민원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영주시는 30일 시청 동관 3층 회의실에서 민원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민원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소진을 완화하고 직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상담사가 시청을 찾아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마음건강 검진과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상담을 통해 감정소진 등 업무 스트레스의 원인을 살펴보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도록 지원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마음 상태를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상호 영주시 새마을봉사과장은 “민원공무원의 마음건강 회복은 시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민원공무원이 심리적 안정을 바탕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클래스 상담인력 역량 강화
전문상담인력 34명 참여…상담 전문성 높이고 학교 위기 대응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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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클래스 상담인력 역량 강화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
경북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0일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Wee클래스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34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의 상담 역량을 높이고 위(Wee) 프로젝트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위(Wee)클래스 공통 컨설팅’을 통해 상담 업무와 관련한 현안을 공유하고, 아로마테라피와 그림검사·미술치료 실습 등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담자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급별 위기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Wee 프로젝트 운영 현안을 논의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상담 지원체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 전문상담교사는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담인력의 회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 촘촘한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추가…올해 1500억으로 확대
포항시·4개 금융기관 30억 추가 출연…10월 6일부터 시행
일반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청년·다자녀 최대 1억원…2년간 연 3%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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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추가…올해 1500억으로 확대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가 철강경기 부진과 지역경제 불확실성으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급 규모는 1500억원으로 확대된다.
포항시는 30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iM뱅크·하나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과 ‘2026년 제2차 희망동행 특례보증 300억원 추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추가 특례보증은 오는 10월 6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포항시와 4개 금융기관은 각각 15억원씩 모두 30억원을 출연한다. 금융기관별 출연액은 iM뱅크 6억원, 하나은행 3억5000만원, NH농협은행 3억5000만원, 신한은행 2억원이다.
포항시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10개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방식으로 총 100억원을 출연해 1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했다. 이번 추가 공급으로 올해 전체 규모는 1500억원으로 늘어나며, 약 1000명의 소상공인이 추가로 지원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청년 창업자와 2인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포항시는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료율을 0.8%로 적용하며, 협약 금융기관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포항시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78억원을 출연해 1만8801개 소상공인에게 450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시기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추가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특례보증 외에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출산 소상공인의 대체인력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 아이보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새바람 체인지업’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항시,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지역 특성·안보환경 반영한 비상대비태세 구축…민·관·군·경·소방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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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비상대비·민방위 활동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
포항시가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포항시는 2026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 활동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지역 단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민방위 역량 강화와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포항시는 지역 특성과 안보환경을 반영한 비상대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업무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지역 통합방위 및 비상대응 역량을 높여왔다.
특히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비상대비 훈련을 내실화하는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민방위 분야에서도 민방위 교육·훈련과 민방위대 편성 및 자원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비상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 점검, 민방위 장비 관리 등을 통해 지역 민방위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는 을지연습을 비롯한 각종 비상대비 훈련을 실제 상황을 고려해 추진하고,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대응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지역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다양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비상대비 및 민방위 업무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 경북연구원, 영남권 시도연구원과 지역 현안 해법 모색
4개 연구원 임직원 320여 명 경주서 연찬회…지방소멸·AI 전환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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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연구원, 영남권 시도연구원과 지역 현안 해법 모색 / 사진 : 경북연구원 제공 |
경북연구원이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 시도연구원과 함께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연구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은 29일 경주 일원에서 대구정책연구원,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과 함께 ‘2026 영남권 시도연구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4개 연구원 임직원 320여 명이 참석해 기관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불국사와 국립경주박물관을 탐방하고 황리단길을 둘러보며 연구기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에서는 각 연구원장이 지역 현안과 연구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연구기관이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역할과 혁신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홍성 대구정책연구원장, 김영재 부산연구원장,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도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을 비롯해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인공지능(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영남권 연구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유 원장은 “지역 연구기관 역시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역할과 혁신을 요구받고 있다”며 “영남권 시도연구원이 혁신과 창의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으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연구원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영남권 시도연구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 현안 해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경북도의회, 10월 1~15일 제366회 정례회…도정질문·결산 심사
도정질문 6명·2025회계연도 결산·행정사무감사 계획 등 처리
행정통합특위 구성…미래대응기금 재검토·통합신공항 정부 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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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10월 1~15일 제366회 정례회…도정질문·결산 심사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
경상북도의회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3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지방재정 등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허지훈(비례), 우영봉(경산), 황재철(영덕)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선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준(울진), 최태림(의성), 손희권(포항)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도 처리한다.
정부가 발표한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한 재검토 촉구 건의안도 상정한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지방교부세·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 대해 지방재정 자주권을 훼손할 수 있다며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재검토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도민의 공감과 신뢰 확보를 위한 충분한 소통을 강조하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과 명확한 실행계획 마련을 요청할 방침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김 의장은 또 결산 심사 결과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감사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경북·대구,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통합 지정
구미 제조·포항 연구개발·대구 실증 연계…초광역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
경북,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이어 4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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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
경북 포항·구미와 대구가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통합 지정됐다.
경상북도는 3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같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경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에 이어 로봇까지 4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확보했다.
경북과 대구는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협력에 나선다. 구미의 제조·부품 산업과 포항의 연구개발·실증 역량을 대구의 로봇기업 및 소프트웨어 기반과 연결한다.
구미는 로봇 핵심부품과 양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구미 국가산업단지 1~5단지에는 30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전자·기계·장비 분야 기업도 집적돼 있다.
경북도는 지역 부품기업의 로봇산업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구미 로봇 분야 투자계획도 산업 생태계 구축에 활용한다.
포항은 로봇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맡는다.
포스텍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등 연구기관이 있다. 철강과 이차전지 등 로봇 수요가 큰 산업도 갖췄다.
안전로봇실증센터와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등 관련 인프라도 활용한다.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도 추진한다.
포항에 생산거점을 둔 뉴로메카는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로봇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포스코와 연계해 제조공정 자동화 기술도 검증하고 있다.
대구는 로봇기업과 소프트웨어 기반을 활용한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사업과 연계해 실증과 성능평가, 인증 기능을 강화한다.
경북도는 구미의 부품·양산, 포항의 연구개발·실증, 대구의 테스트·인증 기능을 연계할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기반시설 구축과 인·허가 신속 처리,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국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공동 추진체계를 구축한다. 특화단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도 발굴한다.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기업지원, 실증·사업화, 전문인력 양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지정은 대구와 경북의 산업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라며 “로봇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LB세미콘, 구미에 전력반도체 후공정 라인 증설
경북도·구미시와 투자협약…AI·전력반도체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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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구미시와 투자협약…AI·전력반도체 수요 대응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LB세미콘㈜이 경북 구미에 전력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증설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30일 구미시청에서 LB세미콘㈜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대교 LB세미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LB세미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미에 TBDB(Temporary Bonding & Debonding) 등 전력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TBDB는 웨이퍼를 얇은 유리막 등에 임시 접합한 뒤 가공 공정을 마치고 분리하는 기술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관련 인허가와 산업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투자와 생산라인 가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증설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와 함께 수요가 늘고 있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력반도체 후공정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구미 반도체 산업의 후공정 경쟁력 강화와 관련 공급망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B세미콘은 2000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TV·모니터·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DDI)을 비롯해 이미지센서(CIS),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대상으로 범핑, 테스트, 백엔드, 웨이퍼 레벨 패키징(WLCSP)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CD·OLED용 디스플레이 구동칩의 골드 범핑을 시작으로 솔더 범핑, 구리기둥 범핑 등으로 기술 영역을 확대했다. 웨이퍼 레벨 패키징 기술도 확보해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투자는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의 후공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WCC경북전문대 간호학과 졸업생 2명, 영주시 간호직 8급 합격
류지현·나준식 졸업생, 202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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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지 - 영주시 간호직 8급 합격 |
합격자는 류지현(20학번)·나준식(18학번) 졸업생이다. 두 졸업생은 재학 중 전공 이론과 임상실습을 통해 간호 전문역량을 쌓았으며, 졸업 후 지역사회 공공보건 분야 진출을 목표로 시험을 준비해 최종 합격했다.
간호직 공무원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서 지역주민 건강증진,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 방문건강관리, 모자보건 등 지역 보건의료 업무를 담당한다.
두 졸업생은 앞으로 영주시 공공보건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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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준식 - 영주시 간호직 8급 합격 |
WCC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바탕으로 전공교육과 임상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실습과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 진로·취업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보건소,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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