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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30일 HUG가 부산 본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전월세 안심신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료사진 HUG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9월30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전월세 안심신탁’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심신탁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인호 HUG 사장과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 박상만 부산광역시회 회장 등이 머리를 맞댔다는 설명이다. 특히 일선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안심신탁은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HUG가 직접 예치ㆍ관리하고 임대인에게는 전세금 운용 수익을 제공하는 새 임대차 모델이다. 이렇게 조성된 전세금을 주택공급에 활용해 임차인, 임대인, 주택시장 간 선순환을 만들고 주거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함께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HUG는 현장에서 임대인에게 사업을 직접 안내하는 공인중개사의 협조가 중요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안심신탁이 임대차시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해 전월세 시장의 불안을 줄이고, 임대차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호 HUG 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하여, 국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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