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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416-53 신통기획 확정, 골목상권과 어우러진 생활밀착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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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1 12:00:08   폰트크기 변경      

조감도.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마포구 망원동 416-53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1일 확정됐다.

도로ㆍ보행체계를 정비하고 공원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망원시장ㆍ망리단길의 골목상권과 어우러지는 최고 29층, 약 1550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약 500m 거리의 저층 주거지역이다. 망원시장과 포은로(망리단길) 상권이 가까이 있고, 망원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주거와 상업ㆍ여가 기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노후 주택과 협소한 도로, 부족한 주차공간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 수요가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기도 하다.

기획은 ‘골목상권과 주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역 차원의 보행연결 강화 및 교통체계 개선 △주민과 상권 이용객을 위한 공원ㆍ생활편의시설 확충 △지역의 가로 풍경을 고려한 경관계획 등 3가지 계획 원칙을 담았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기획은 망원동 상권과 지역 주민의 수요를 다각도로 고려해 교통ㆍ보행체계와 생활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주거와 상업ㆍ여가 등 다양한 기능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골목상권과 주민의 생활이 어우러진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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