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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NOW] 네이버ㆍNHN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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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1 12:45:22   폰트크기 변경      

/사진=네이버


▲네이버 웨일, AI 채팅 기능 탑재…AI 브라우저로 변신


출시 10년차를 맞은 네이버의 브라우저 ‘웨일’이 사이드바에 인공지능(AI) 채팅 기능을 탑재하며 AI 브라우저로 진화한다.

네이버는 웨일 브라우저에 ‘AI 챗(Chat)’ 기능을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사용자는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나 지정한 탭을 바탕으로 사이드바에서 AI에게 질문하거나 요약·번역 등을 요청하고, 탭 관리와 일정 관리 등 필요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여러 화면을 오갈 필요 없이 보고 있던 페이지를 그대로 둔 채 답변을 확인하고 추가 질문을 이어갈 수 있다. AI와의 대화에서 얻은 필요한 답변은 ‘스크랩북’에 저장해 나중에 다시 확인할 수도 있다.

AI 챗 기능은 문장을 드래그하면 바로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퀵서치’와도 연계된다. 웹페이지에서 궁금한 문장이나 부분을 선택한 뒤 퀵서치에서 AI 챗 기능을 선택하면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내용을 별도로 복사해 붙여넣을 필요 없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AI 챗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챗을 통해 열려 있는 탭을 정리하거나 네이버 캘린더를 연결해 일정을 확인·등록·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페이지에 나타난 내용을 바탕으로 필요한 작업을 먼저 제안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외국어 페이지에서 AI가 번역을 제안하거나 긴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의 경우에는 AI가 요약 내용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는 “웨일은 AI 브라우저로서 AI 챗을 통해 익숙한 브라우저 안에서 정보 탐색과 작업 실행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사용자의 경험과 필요에 맞춰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 10년차를 맞은 웨일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도 새롭게 적용했다. 새로운 슬로건 ‘Journey to the Next AI Browsing’에는 웹 이용 편의성을 넘어 브라우저 안에서 AI를 통해 정보 탐색과 필요한 작업을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향성을 담았다. 고래를 모티브로 한 심볼은 보다 간결하게 다듬었으며, 대표 색상을 딥 블루 계열로 변경했다.


/사진=NHN두레이

▲NHN두레이,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 수상… 안전한 AI 기반 협업 환경 입증

NHN두레이)는 ‘2026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26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대상’은 예방 중심 보호체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의 확산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NHN두레이를 포함한 3개 기업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NHN두레이는 자사의 올인원 AI 협업 도구 ‘Dooray!(이하 두레이)’에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내재화한 ‘3계층 보호 아키텍처(인프라·반출 통제·사용 통제)’를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올해 처음 제정된 대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NHN두레이는 강력한 보안 기술을 토대로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공공·금융 시장에서 각각 국내 1위 사업자로 도약했다.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CSAP 표준등급(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최상위) 인증을 획득했으며, 금융 부문에서는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를 통과했다. 국내 협업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가운데 두 기관의 엄격한 검증을 모두 통과한 사례는 두레이가 유일하다.

실제로 공공 부문에서는 현재까지 150여 개 공공기관에 두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각종 군 관련 기밀 정보를 다루는 국방부에도 ‘국방이음’이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를 오픈했으며, 연내 전군 3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두레이는 우리금융지주와 함께 국내 SaaS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2025년 4월 서비스 오픈 이후 우리금융그룹이 요구하는 다양한 보안 요건을 빠르게 수용했으며, 해당 경험은 다른 금융사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발판이 됐다. 양사는 이후에도 보안 기능을 금융권 특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외산 솔루션이 독점해 온 시장에 국내 협업 솔루션 최초로 진입했으며, 약 1년 반 만에 우리금융그룹 17개 전 계열사를 비롯해 30여 개 금융기관의 내부망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금융 시장에서 축적해 온 역량과 성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밖에도 NHN두레이는 권위 있는 국제 클라우드 보안 평가인 CSA(Cloud Security Alliance)의 최고 등급 ‘STAR Gold’를 획득했다. 또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를 비롯해 클라우드 및 정보보안 관련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27017·27018·27701 등을 취득하며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입증한 바 있다.


최형균 기자 c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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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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