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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승진 임명…李대통령, 특보ㆍ차관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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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1 16:04:54   폰트크기 변경      
김용범 사퇴 한 달 만 후임 인선…“국정 정책 역량과 실행 능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실장에 하준경 현 경제성장수석(왼쪽부터), 경제성장수석에 문신학 현 산업통상부 차관,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 김병주 의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에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정의경 국토도시실장,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전 부여군수를 임명 및 위촉했다. [청와대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에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을 승진 임명했다.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사임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신임 경제성장수석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을 발탁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하 신임 실장에 대해 “공정성장과 양극화 해소 등을 성장 전략에 결합해 온 대표적인 학자”라며 “이재명 정부 초대 경제수석으로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시킨 역량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지ㆍ일자리ㆍ교육ㆍ주거 등 국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체감할 정책 변화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화외교특별보좌관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정책특별보좌관에는 김병주 민주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정의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을 인선했다.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정현 전 부여군수를 위촉했다.

성 수석은 “국민의 뜻과 국민의 삶을 더 살피겠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 충실히 반영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경제 성장 흐름을 민생 경제로 이어가고 사회 정책과 외교ㆍ안보 분야의 국정 역량과 실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강성규 기자 g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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