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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노인 연령 상향 등 초고령 사회 대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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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2 17:42:46   폰트크기 변경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유엔한국협회ㆍ부영그룹 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한노인회는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이만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ㆍ국회 주요 내빈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임원ㆍ고문ㆍ연합회장ㆍ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어온 노인 세대의 헌신을 되새기고, 초고령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권익ㆍ복지 향상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6명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고, 노인 복지 증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훈ㆍ포장 8명, 대통령 표창 2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ㆍ문화 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 청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청년이 노인을 공경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유엔한국협회ㆍ부영그룹 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 성장은 어르신들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결과”라며 “대한노인회는 초고령 사회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노인 연령 기준 상향과 제도 개선, 재가 임종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 강화, 노인권리보장법 제정, 사회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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