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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일시장 부지 복합건축물 설계공모 착수..."지역 랜드마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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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7 14:12:29   폰트크기 변경      
원도심 활성화 위한 도시재생 사업 본격 추진...'연내 착공 후 2028년 완공 목표'

여주시 원도심 핵심 도시재생 사업인 제일시장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가 추진된다. / 사진 : 여주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오랜 기간 지연됐던 원도심 핵심 도시재생 사업인 제일시장 부지 복합건축물 신축을 위한 설계공모에 전격 착수했다.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과제인 제일시장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사업의 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본격화됐다. 당초 제일시장 부지에 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었으나 202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참여 포기와 급격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민자유치 난항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어왔다.

여주시는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 지었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시는 참가자 공모안을 접수한 뒤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종 1등 당선작에는 해당 건축물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관련 지침에 맞춰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여주시는 설계공모 절차를 마친 뒤 올해 12월 건축설계에 착수하고 문화재조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문화재 발굴 등 변수가 없으면 오는 2028년 공사에 착공해 2030년까지 복합건축물 건립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여주시 관계자는 당초 민간투자 난항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으나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원도심 활력을 되찾고 하동 지역 랜드마크이자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연내 착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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