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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새 사장에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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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6 17:01:04   폰트크기 변경      
신동화 시장, 경영능력·도매시장 활성화 의지 등 종합 검토…10월 시의회 인사청문 거쳐 임명

[대한경제=고현문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 제13대 사장에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이 내정됐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제13대 신임 사장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내정/사진: 구리시청 제공

신동화 구리시장은 2일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사장 후보 2명에 대한 검토를 거쳐 권 전 의장을 최종 내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직은 김진수 제12대 사장이 지난 8월 24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 이후 공석이었다. 공사는 지난 8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30일 최종 후보 2명을 구리시에 추천했다.

신 시장은 후보자들의 경영 능력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의지, 도매시장 이전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권 전 의장을 낙점했다.

권 내정자는 앞으로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제13대 사장으로 최종 임명될 예정이다. 시는 민선 9기 100대 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이번 인사에 처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신동화 시장은 “권봉수 내정자가 취임하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와 이전 사업 등 주요 현안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고현문 기자 khm41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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