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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지역銀ㆍ보증기관과 ‘지방 주택 건설산업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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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08 17:54:21   폰트크기 변경      

(왼쪽부터) 임형수 광주은행 부행장, 노익호 전북은행 부행장, 양인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사업본부장, 이환석 한국주택금융공사(HF) 부사장,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 노해동 BNK부산은행 상무, 신성우 iM뱅크 부행장보, 김호대 제주은행 부행장이 8일 경남 창원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8일 전국 6개 지역은행(BNK경남은행ㆍ전북은행ㆍ광주은행ㆍ제주은행ㆍiM뱅크ㆍBNK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심화하는 지방 소멸 위기와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주택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지역 경제와 주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지역 중소ㆍ중견 주택사업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ㆍ보증 환경 조성 △지역은행ㆍ보증기관 연계 금융지원 체계 구축 △양극화 완화와 지방 자생력 강화를 위한 민간 주도 협력망 구축 △미래세대 지역 내 정착과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ㆍ보증 지원방안 발굴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구체적인 역할을 분담한다. 협회는 회원사들이 지역은행 거래ㆍ자금 예치 등 지역금융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선다. 또 우량 사업지를 적극 발굴해 지역 자본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지역은행은 지방 중소ㆍ중견 주택사업자들에 유연하고 신속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는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지역 내 상생금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HUG와 HF 등 보증기관은 지역은행과 긴밀한 협업으로 주택 시장 특성에 최적화한 맞춤형 공적 보증 상품 개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지방 주택 시장 회복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성은 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ㆍ중견 주택사업자들에 보다 유연한 금융지원과 맞춤형 보증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민간 주도의 상생 협력을 이끌어 회원사들이 안심하고 주택 건설에 매진할 수 있는 튼튼한 금융ㆍ보증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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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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