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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입임대 대규모 신속 공급… 주거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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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10-11 15:57:13   폰트크기 변경      

향후 3년간 서울 전 자치구에서
입주자 모집 2만호 이상 추진


자료사진 LH  제공.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매입임대를 통해 향후 3년간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2만호 이상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민간 신축주택(매입약정)을 준공 후 매입하거나 기존주택을 매입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주택이다. 착공 후 1~2년 내 입주가 가능해 도심 내 단기 주택공급의 실효성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LH는 향후 3년간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에 총 2만528호(연평균 약 7000호)의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청년 1만4558호(70.9%), 신혼부부 3398호(16.6%), 기타 2572호(12.5%)로 구성된다.

자치구별 공급 물량은 동대문구 1920호, 구로구 1900호, 강동 1861호, 강서구 1638호 등의 순이다. 서울 도심에 입주가 가능한 양질의 매입임대주택을 빠르게 공급하여 다양한 수요층에 폭넓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정부의 주거안정플랜에 따라 2030년까지 수도권과 서울 지역에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이 체감할 수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단기간에 집중 공급하겠다”며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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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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